주님. 저는 소망이 없어요…
† 말씀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 에스더 4:16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_ 시편 57:1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_ 시편 68:19
† 내용
“모든 유다인을 다 죽여라! 완전히 없애라!”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모르드개가 왕비 에스더에게 급히 도움을 처합니다.
하지만 에스더 또한 나섰다가는 죽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말을 듣고 에스더가 결단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리고 왕 앞에 바로 달려간 것이 아니라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금식하며 기도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죽을 것 같은 당신에게 묻습니다.
소망이 없습니까? 최악입니까?
상황에 눌려 몸부림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기도할 장소가 없다면 화장실로 잠시 대피해서라도 기도하십시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한숨의 의미까지도 아십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삶이 너무 힘든 당신, 힘들어하지 마세요.
힘들면 어때요.
당신에겐 예수님이 함께 계시잖아요.
당신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나요?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한다면 당신은 이미 이 땅에서 승리한 거예요.
그러니 눈물을 닦고 이제 일어나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요!!!
소망의 새싹은 절망의 땅에서 피어납니다.
다 타버린 가슴 속 절망이 가득하다면
오늘 기도로 씨앗을 심어보세요.
당신은 그저 심어놓기만 하세요.
그 씨앗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시니까요.
† 기도
우리의 삶이 고달프고 절망으로 가득차 보여도
그 속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기도로 소망의 씨앗을 뿌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 짐을 너무 오래 지고 살았어요…” (0) | 2017.04.26 |
---|---|
[스크랩] 집중하라!! (0) | 2017.04.26 |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4. 25. 화요일 (0) | 2017.04.26 |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4. 24. 월요일 (0) | 2017.04.26 |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4. 23. 주일 (0)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