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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401호 /종교개혁 500주년 과연 제2의 종교개혁은 가능한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1. 05:41

창골산 칼럼 제3401호 /종교개혁 500주년 과연 제2의 종교개혁은 가능한가?

제3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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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500주년 과연 제2의 종교개혁은 가능한가?

 

 

 

 

 


 

글쓴이/봉민근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 이다.

종교개혁이 일어 났던 지역을 중심으로 성지 순례와 각종세미나 그리고 기념주화 발행등

많은 곳에서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진행 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제2의 종교 개혁을 외치고 있고 변화의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분 오열 된 개혁주의 교회들이 과연 500년 전처럼 개혁을 이루어 낼것인가 하는 것에는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00년전에는 교황청이라는 거대한 종교 집단의 비 성경적이고 타락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종교개혁이 이루어 졌지만 
현재 개교회들의 타락과 성도들의 탈선을 막을 방법이나 개혁에 대한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그 무엇을 개혁하며  변화 시킬 것인지 하는 기준마저 모호한 상태에서 말로 만의 개혁의 외침은 무의미 하기 까지 하고 그런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 할 길이 없다.



500주년을 기념한다고 기념 주화를 만드는 일 부터 고가의 기념주화가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중심을 잃은 종교 개혁의 외침은  그냥 말 잔치에 불과하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성경으로 돌아 가자는 운동이였다.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오직 예수,오직 하나님 앞에서는 종교개혁의 5대 구호 였다.

성경의 번역이나 일반성도가 성경을 읽을 수 없는 종교개혁 당시에 성경을 번역하고 믿음으로 구원 받는 이신칭의 교리와 만인제사장의 교리는 개혁주의 핵심이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운동은 점차 힘을 잃고 교회 내에 이상한 신학 사상들이 들어와 제2의 타락을 가져 왔다.

현대 개혁교회들은 기복주의 신앙과 번영신학 그리고 교회내의 계급의식이 더욱 팽배해져 1명의 교황이던 로마교회와는 달리  각 교회마다 교황적 권위 주의의 목회자들이 넘쳐나고 당회원들은 추기경이나 주교의 자리를 꿰차고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이 되었다.




말씀이 생활화로 이어 지지 못하고 돈이 우선인 교회가 되었으며 성도들의 타락은 극에 달하고

교회 직분자 세우는 일은  면죄부 사건을 방불케 하며 성도들에게 권징이나 치리가 사라졌고

예배는 제 각각 교회마다 중심을 잃어 예배드리는 것인지 콘서트를 하는것인지 분별이 안가도록 혼란한 교회가 되어 버렸다.



로마 카토릭이 바티칸에 베드로 대성당을 건축하듯 교회는 선교보다 건물 세우기가 우선이 되었고

신사도 운동을 비롯한 이단들의 범람으로 교회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현실에 안주하여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목회세습과  총회나 기독교 기관마다 돈선거로 타락 되었다.



목회자는 섬김보다 권위적인 다스림과 치리만을 일 삼고 있고 말은 바리새인 같이 잘하나 행함이 없는 세대로

탈선하였다.



급기야 대거 기독교인들은 이탈하여 천주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현상들은 걷잡을 수 없는 교회의 현안이 되고 말 았다.

한국교회는 교회와 교단의 분열로  하나 되지 못하여 힘을 잃었고 정치에 야합 하며 가난한자 소외 된자를 외면 하는    기독교를 세상은 더 이상 인정하지 않고 청산의 대상으로 개독교라는 명패를 달아 주기에 이르렀다.



교회마다 선지자적인 외침은 사라지고 제사장적  중보의 목회도 찾아 볼수 없는게 현실이다.



오늘 날의 교회는  가진자와 힘있는 자의 교회가 되었다.

목회자의 권위에 그 누가 감히 도전 하랴 하는 아니함이 교회를 병들게 하였다.



교회의 타락은 지도자들의 타락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무분별한 목회자 배출로 인해 무자격 목회자의 양산으로 그것은 고스란히 교회의 재앙으로 돌아 온 것이다.


어찌보면 한국교회의 타락은 잘못된 목회자들의 범람이였다.



사명으로 일하는 자 보다 직업으로 목회하는 거짓 종들의 범람과 타락으로 목사라는 직책은 더 이상 존경 받지 못하고   
부르기에도 창피한 이름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더 이상의 개혁은 어려운 것일까?



교회는 무엇보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만이 해답이다.

종교개혁 당시 일어났던 만인제사장의 정신을 되살려 교회의 모든 권위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성도들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회개운동의 회복과 이단들에게 빼앗긴 천국에 대한 소망과 예수재림과 심판에 대한 것을 바르게 가르치고

예수의 정신으로 옳바르게 교회를 정화 해야 한다.



교회내의 거짓 종들을 과감하게 퇴출하고  물질에 어두운 지도자들을 예수님이 성전을 정화 했던것 처럼

말씀의 채찍으로 교회에서 몰아 내야 한다.



입으로 목회하는 목회자보다는 말씀으로 살며 인격이 갖추어진 목회자만이 그 자리에서 일 할 수 있도록  교회의 경건성을  
회복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신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로 탈 바뀜 되지 않으면 개혁은  요원 할 수 밖에 없다.

도무지 배우려 하지 않고 가르치기만 하려는 목회자들과 주님의 양들을 제 양처럼 목양하는 자들은

교회에서 평신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그들이 설 자리를 없애고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성도들을 하늘 처럼 섬기는 종들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자격 목회자들이 더 이상 교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성도들이 깨어야 하고

매년 성도들의 신임을 뭍되 위임목사 제도나  명예직의 직분을 교회에서 과감히 없애야 하고 직분을 남용하는 울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대로 직분자의 자격을 엄격히 하고 직분자를 존경하고 따르는 교회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전교인의 집사화는 비성경적이다.

명예집사, 명예장로가 웬말인가?

청산해야 한다.

선임장로,수석목사 제도는 인본주의 직분이다.

돈이 없고 가난한 자일지라도 초대교회처럼 성령이 충만하고 믿음에 선자가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도 은퇴하면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하여 더 이상 교회내 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갖지 못하도록

원로목사 제도를 없애야 한다.



위임목사 제도를 폐기하여 목회자의 장기 집권을 막고 당회장 제도를 없애서 권위적 목회를 차단하며

교회운영은 성도들이 직접 할 수있도록 임기가 있는 평신도 교회운영 협의체를 만들어 교회를 섬기도록 해야 한다.



교회의 재정 운영에 있어서 목회자의 접근을 막고 사례금 상한제를 도입하여 목회자가 더 이상의 부를 축적하거나 
남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목회자가 사례비 외에 받는 각종 비용을 과감히 없애서 자녀 교육비나 사택의 전기료같은 것이 교회에서 이중으로

변칙 지출 되는 부분을  과감히 없애야 한다.



교회는 목회자의 교회가 아니다.

복음과 관계 없는 설교자는 강단에 설 자격이 없다.



교회에 중대한 잘못을 한 목회자는 다시는 목회를 못하도록 제도화 하고 목사직을 박탈할 권한을 평신도 협의체가 정하도록 해야 한다.



총회나 노회의 운영을 목회자나 당회원이 독식 했던 비합리적인 것을 매년 평신도 대의원을 선출하여 일하도록 문을 넓혀야 한다.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만든 법을 무조건 평신도들이 따르라고 하는 것은 악법이다.

 
그동안 이 모든 혜택을 누려왔던 많은 목회자들은 반발 할 것이다.

그러나 개혁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을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에 개혁을 모색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



고대 국가의 역사를 보면 500년이상 존속한 나라가 별로 없다.

고려가 그랬고 조선이 그랬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 교회의 종말을 맞을 것인가 새로운 개혁을 향하여 예수님이 하셨던 사명으로 돌아가 교회를 새롭게 할 것인가?

우리는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종(種)은 멸종한다.

교회의 권위의식을 버리고 교회에 울타리를 제거하여 세상으로 하여금 찾아 오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교회지도자들의 개혁 없이 한국교회 미래는 없다.

제2의 종교 개혁은 그 동안 주인 행세를 하던 종교지도자들의 손에서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교회를 돌려 드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누구나의 쉴만한 물가 푸른 초장이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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