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414호 /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15. 17:08

창골산 칼럼 제3414호 /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제34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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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홍종찬 목사

지난 05월 19일 자 국민일보 [미션&피플] 코너에 조혜련(47·서울 수서교회 집사) 씨의 간증이 실렸습니다. 평소 주위에서 “교회 가자”는 말을 숱하게 들었지만 그때마다 마음의 문을 더 굳게 걸어 잠갔다면서, “교회가 싫었어요. 나쁜 뉴스도 많고 남 욕하는 교인도 싫었고. 비행기 안에서 창밖의 빨간 십자가를 보면 ‘무덤이야? 웬 십자가가 이렇게 많아’라고 힐난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남편 될 사람과 처음 방문한 교회는 작고 보잘 것 없는 비닐하우스 예배당이었고 합니다. 그런데 왠지 친정집을 찾아온 것처럼 아늑함과 포근함이 느껴졌고, 교인들 속에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영적인 경건함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목사님 설교 말씀이 꿀맛 같았다고 했습니다.


처음 성경을 접한 그녀는 “출애굽기가 뭐지? ‘뭘 굽는 거지?’ 에베소서? ‘여기서 마리아가 애를 뱄나?’ 갈라디아서? ‘갈라선다는 얘기인가?’ 욥기? ‘엽기?” 펼치는 곳마다에서 개그 소재를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남편과 함께 영접기도를 드리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세례 받고 집사임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젠 주일예배 참석과 성경 읽기, 찬송과 기도를 열심히 안 하면 오히려 이상하다. 세상 짐을 모두 내려놓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기 전엔 인기가 떨어지면 좌불안석이었는데 지금은 자유롭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시시콜콜 여쭤본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녀는 “40여 년 간 다른 종교(일본 불교)의 신을 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늘 마음의 안식을 찾지 못했다”고 털어 놓으면서, “인간 스스로 도를 닦아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가 늘 허전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 신앙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예수님을 믿으면 되니 말입니다. 정말 마음이 평안합니다. 욕심 많던 제 눈빛이 예수님 영접하고 온순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기자는 “조혜련은 이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만 생각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명에 따라 사는 게 행복이라고 했다. 그의 기도제목은 교만하지 않게, 힘든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기분 좋아지는 연예인이 되는 삶이다.”라고 적었습니다.(국민일보 [미션&피플] 코너에서 정리)

 

아름다운교회에도 이와 같은 자매님이 한 분 있습니다. 이00 집사님은 원래 불자로서 일 년에 몇 차례씩 친구들을 끌어 모아 2박3일씩 사찰을 탐방하며 불공을 드릴 정도로 불심이 강력한 분이었습니다. 불교서적 수백 권을 구입해 읽으며 다음에 나올 책까지 미리 선점해 놓을 정도로 탐독했으며, 불경에 나오는 교훈이 되는 글귀나 찬불가도 그 바쁜 와중에도 오며가며 수없이 외웠다고 합니다. 지금 나이가 오십 후반이니까 평생을 그렇게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사님에게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기도를 했는데도 아들은 권사님 가정의 따님과 교제를 하며 교회를 다니고, 딸은 교회 다니는 가정으로 시집가서 홍콩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편하진 않았지만 종교는 자유니까 너희들은 기독교를 선택해 믿고 나는 기왕 평생을 불심으로 살았으니까 내 참견하지 말고 자유롭게 신앙생활 하라고 정리했습니다. 그런 집사님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리무진 관광버스 5대를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정사에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하여 모든 것을 정리하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딸이 사는 홍콩으로 건너갔습니다. 3개월 된 외손녀도 봐주고 머리도 식히고 마음도 정리할 겸 해서였습니다.

 

홍콩 따님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사님 첫 눈에 들어온 것이 성경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믿을까? 성경 속에는 어떤 말씀들이 있을까? 불경을 탐닉하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단숨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었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읽기 시작하자 그 맥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거기에서 그만 두었을 것이지만 이 집사님은 달랐습니다. 바로 이어서 세 번째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마음을 두드리며 찾아오셨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정면으로 대면케 되었습니다. 눈물 콧물을 쏟으며 하나님을 찾았고 혼자서 그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날 이후 자진하여 따님과 함께 교회에 등록하고 3개월 계획했던 홍콩 생활은 일 년으로 늘어났고 거기서 세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귀국하여 아름다운교회 집사님이 되셨습니다.

 

오늘(11일)은 조계종단에서 10년간 스님으로 자신과 중생들을 위해 정진하다가 이제는 하나님의 종이 된 최00 목사님이 우리 아름다운교회를 방문하여 간증설교를 해주십니다. 살아계셔서 지금도 놀라운 역사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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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sbong@hanmail.net




필 자


홍종찬목사(사랑에빚진자)

서울 은평구 갈현2동

아름다운교회

(창골산 칼럼니스트)

jcin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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