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10. 화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0. 11. 06:08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10. 화요일


우린 강릉으로 커피 마시러 간다.


1.
행복은
사랑이고
사랑은
관계다.

그리고
관계는 사이다.
사이 좋음이 행복이다.
세상의 모든 불행은
사이 나쁨에서부터 온다.

2.
지난 주 3 4일 가족여행 때
우린 모두
행복했다.

아들 삼 형제 사이
세 며느리 사이
아직 어리지만 손주들 사이
그리고
저들과
우리 부부 사이가 거의 완벽하게 좋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 휴가가 끝나가면
늘 내년 가족 휴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대하며 기다린다.

3.
어제부터 시작된
높은 뜻 교회 담임목사 부부
하하 호호 깔깔 낄낄 수련회도


마음엔

우리
가족휴가 같다.

우린 모두 사이가 좋다.
마치
가족같고
형제같다.
같은게 아니라
이젠
그냥 가족이다.
나하고의 인연이 거의 평균으로 치면
17-8
년은 될꺼다.

4.

쉽지 않은 복을 받았다.
페이스 북 친구 여러분 모두도

이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5.
이곳
속초는
운치있게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본시 배타고 낚시 가려고 했는데
풍랑주의보가 떠서 못 나간단다.
그것도 좋은 일이다.
고기 목숨(?) 몇 살린 셈이니.
강릉 어느 유명한 커피숍에 커피 마시러 가기로 했다.
좋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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