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예수님이 당신의 왕이십니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0. 22. 04:46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예수님이 당신의 왕이십니까?


뉴 오렌스 침례교 신학교 학장이었던 로렌드 리벨목사는 소년 시절, 프랑스 파리에 있을 때, 영국 왕 조지5세가 파리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진짜 왕의 얼굴을 보게 된 일로 인하여 크게 흥분하여 길가에 서서 왕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왕이 지나 가신다”는 말을 듣고 왕의 마차가 지나갈 때, 최대의 경의를 표하며 절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어나 거기에서 되돌아섰을 때에 이상하게 마음이 허탈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내 마음이 이렇게 허전할까?
그 때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가 나의 왕이 아니었어! 그는 나를 알지 못해. 그는 나에게 해 준 것이 아무 것도 없잖아. 그는 나의 왕이 아니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왜 공허한지 아십니까?
진정 자신의 왕을 만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의 왕이라고 정말 믿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인도 많습니다.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를 모르고 그도 나를 모르는 왕은 나의 왕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왕이시지만 저절로 모든 왕이 되시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자신도 주님을 알고 주님도 자신을 아는 것이 믿어지고, 그 주님을 진정 사랑하게 되고, 완전히 헌신하게 될 때 예수님이 왕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어찌 당시 가장 거룩한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하셨을까요?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음을 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5:4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직책이나 지위가 어떨지라도 결국 예수님이 진정 그의 왕이신지는 그의 마음 상태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성도의 마음은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하면서도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
벧전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러분, 예수님은 여러분의 왕이십니까?

뉴질랜드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목사님이 쓰신 글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이민 길에 오르면 무언가 새로워질 줄 알았습니다,
뉴질랜드에 오면 모든 것이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오클랜드에 가면 나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어느 것 하나 새로워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학교에 들어가면 삶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결혼을 하면 모든 것이 달라질 줄 압니다,
새해가 되면 무엇인가 새로워질 줄 기대합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함께 하는 사람이 변한다고 삶이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만나기 전에는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없습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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