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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도둑도 내쫓는다 / 이요셉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1. 12. 06:12
웃음은 도둑도 내쫓는다
이요셉 소장(한국웃음연구소)

어떤 한 선교사가 오지로 선교를 떠납니다. 그런데 사람인지, 원숭이인지 구분이 안가는 거예요. 
사람이면 도움을 줘야하겠는데 도대체 구분이 안가서 본국으로 전보를 칩니다. 
"사람과 원숭이를 구분할 수 있는 비결이 뭡니까?" 그랬더니 전보가 이렇게 날아옵니다.
"웃으면 사람이고 웃지 않으면 원숭이다."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요즘 사무실에서 점점 사람이 사라지고 있다고 얘길 하는데요.
오늘의 제목은 웃음이라는 부분이 도둑까지 내쫓는다는 사실에 대해서 얘길 나눠보도록 할겁니다.

실제 미국에서 슈퍼마켓의 강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조사를 했느냐면 이 도둑이 슈퍼마켓에 들어갔을 때 어떤 곳에서 많은 강도질을 하는가? 예요.
정말 재미있고 놀라운 사실은 일하는 종업원이 많이 웃는 곳에서는 총과 칼을 꺼내지 않게 되더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 번째는 어떤 거냐면 종업원이 많이 웃고 있으면 저 사람과 나는 친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 웃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속에서 나는 저 사람하고 친하다고 느낀다는 거예요.
참 재밌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칼을 꺼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웃지 않고 무표정하고 무뚝뚝하게 되면 나와 아무런 관계없고 또 내가 모르게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칼과 총을 꺼내서 훔치기도 하고 강도를 시작한다는 거죠.

캐나다에서 유명한 웃음 컨설턴트인 캔트리페닉이 재밌는 말을 하는 거예요.
"일터에서 기업에서 웃음이 늘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첫 번째, 무기력증이 예방된다고 합니다.
사기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기 시작하고 창의력까지 증진되면서 자신감까지 갖게 되고 그걸 통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게 되고 놀라운 것은 이것을 통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백화점에서는 웃음이라는 부분을 경영의, 또 고객만족의 서비스에 도입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라는 겁니다.

제가 한 기업을 웃음 컨설팅을 1년 넘게 진행을 계속 했습니다.
그곳의 웃음이 늘어나자마자 캔트리페닉이 이야기 했던 것처럼 사기가 오르기 시작하고 즐겁게 시작하면서 자신감과 인간관계가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그 회사가 의류를 판매하는 회사였는데, 10개월 만에 그 회사가 전체 동종업계에서 1등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했냐고요? 어깨를 펴고 표정을 밝게 하고 박수를 치고 고함을 지르고 웃기 시작하는 거예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처럼 정말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마음껏 깨우는 시간이었어요.
손뼉을 치고 웃으면서 깔깔깔~ 그 분들이 얘기하더라고요.
삶이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다고 얘기하면서 그 에너지 넘치는 역동을 보면서 정말로 웃음의 위력은 놀랍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넷향기 여러분. 오늘 하루도 정말 사기를 높이기위해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내 안에 있는 자신감을 일깨우기 위해서 또 하나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음껏 웃어보는 시간되면 어떨까요?
이 시간 어깨를 펴고 저와 함께 마음껏 한번 기분 좋게 큰 소리로 웃어보는 겁니다.
이렇게 저를 따라해 보십시오. 하하하! 그렇죠. 하하 하하하!!! 오늘도 최고로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