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2. 2. 토요일
哀歌.
1.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 16-17) 아멘.
聖殿
聖徒
우리는 聖이다.
聖이 우리다.
2.
우리의 아이덴티티는 聖 즉 거룩함에 있다.
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할찌어다." (레 11:45)
3.
그런데,
우리 한국 교회는 聖을 잃었다.
교회는 더 이상 聖殿이 아니고
교인은 더 이상 聖徒가 아니다.
4.
돈 받고 장로 권사 세우고
돈 내고 장로 권사되려하고
돈 받고 총회 임원 찍어주고
안 주면 달라하고
달라면 줘야하고
돈 내고 총회 임원되려하고
아직도 그러하고
여전히 그러하고
점점더 그러하고
5.
돈으로 매수하고
돈으로 매수 당하고
聖殿은 무슨 聖殿
聖徒는 무슨 聖徒
6.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우리 한국교회 어떻게 할까?
슬프다.
7.
네가 뭐냐고
그래 너 잘 났다
빈정대겠지만
나 역시
죄인이지만
자격 없지만
슬프다.
많이 슬프다.
두렵다.
많이 두렵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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