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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624호 / 신앙생활의 비수기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2. 19. 06:39

창골산 칼럼 제3624호 / 신앙생활의 비수기


제36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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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의 비수기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에도 비수기가 있는것 같다.

성탄절이나 사순절 때에는 십자가를 묵상하며 경건된 삶을 살려고 저마다

영성생활에 집중 하다가도 그 때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주님에 대한 묵상이나

십자가에 관심에서 많이 멀어지는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절기 행사에 집중하는 일이 관례화 되면서 사순절엔 눈물 콧물 흘리며

십자가를 기억하며 거룩한 신앙의 모습을 보이다 가도 부활절이 되자 마자

찬양을 불러도 주님의 고난에 대한 십자가 찬양은 별로 잘 부르지 않는다.



나는 오래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


예수님 성탄에 대한 찬양은 한여름이나 겨울에는 불러서는 안되는가?

부활찬송은 꼭 부활절 때에만 불러야 하는가?



물론 의미론적으로 보면 절기 때에 부르면 더 그 농도를 짙게 느끼는 것은 맞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절기 행사로만 기억해서는 안되는것 같이

성경의 모든 사건들은 365일 기억하고 묵상하며 찬양할 수 있어야 옳다고 본다.



절기 때에만 특별 새벽기도나 금식을 하는등 행사적인 굴레에서  벗어나 좀더 다양하게

언제든 필요에 따라서 주님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신앙생활에 좀 더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한 여름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교회 풍토가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웬 말도 안되는 헛소리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모든 성경의 사건이 계절이나 절기에

매여 있을 수는 없다고 본다.


절기나 행사때에만  열심을 내는 신앙생활의 비수기를 거둬내고 일년 내내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아름다운 신앙의 계절이 끊이지 않기를 바래 본다.



성탄절이나 부활절은 절기 행사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종교 행사로 그쳐서는 안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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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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