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봉서방(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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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지원교회
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하나님이 하와를 만들었을 때 왜 하필이면 갈비뼈로 만들었을까? 다리뼈로 만들었으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쓰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 할 것이고, 더군다나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드럭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갈비뼈는 히트 이다. 그것은 팔 밑에 있으니 보호자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장 가까우니 사랑의 재료이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적절한 재료였다.
하나님은 왜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셨는지 설명은 하시지 않았다. 성경은 다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세기2:22-23)”라고 기록했다. 그러나 ‘꿈보다 해몽이다’라는 말이 있듯, ‘갈비로 만든 짝’처럼 해석하는 것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부부가 더욱 행복해면 얼마나 좋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최근의 생리학은 분노의 메커니즘을 밝혀내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분노하지 않는 편이 절대로 이롭다.” 어떻게 이롭다는 말인가? 첫째, 화를 내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화를 내면 뇌 속에서 해로운 물질이 분비된다. 끝까지 화를 내는 것은 독물을 조금씩, 조금씩 마시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둘째, 노화를 촉진시킨다. 분노는 활성 산소를 생성시킨다. 활성 산소는 호흡을 통해서 몸 안으로 들어간 산소가 변화한 것인데, 강렬한 노화 촉진 인자로 인식되어 있다. 항상 화만 내고 있으면, 피부는 쭈글쭈글해지고 검버섯이 생기며 탄력성이 없어진다. 어린이를 심하게 꾸짖고 있는 어머니는 노화를 촉진하고 있다. 셋째, 분노는 때로는 감정을 자제할 수 없게 되어 인생을 파괴하는 수도 있다. 화가 난 나머지 상대방에게 욕설을 퍼붓다가 살해당하거나 큰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다. 넷째, 분노는 대체로 즐겁지 않다. "넌 바보야!"라는 말을 듣거든 "아, 그래? 충고해 줘서 고마워" 하고 감사해 한다. 이렇게 하면 뇌 속에서 쾌감 물질이 나온다. 알랭이라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비평가는 이렇게 말했다. "항상 유쾌한 기분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고, 최고로 인생을 즐기는 비결이다."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에베소서4:26-27)”고 말씀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최근 ‘기독교인들이 교회에서 탈진하는 5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 교회에 분명한 목적이나 비전이 없다. 교회의 일꾼들에게 그들이 하는 사역의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라. 그러면 그들은 사역을 하면서 결코 지치지 않을 것이다. 2. 기존에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계속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교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보다 일꾼들을 더 탈진하게 하는 것은 별로 없다. 3. 소수의 일꾼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한다. 이것은 일꾼들이 교회에서 탈진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들이 교회에서 모습을 감추기 전의 징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사역의 90% 이상이 1/3의 일꾼들에 의해 이뤄진다. 4. 축하 모임을 충분히 갖지 않는다. 축하 모임을 갖는 것은 계속해서 수고하며 사역할 수 있게 큰 동기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우리의 수고와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승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5. 교회가 진정한 성도됨의 의미와 성도에게 요구되는 헌신의 정도를 분명히 알려 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성도에게 거의 혹은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교회는 필수적으로 새 가족반 모임을 가져야 하며, 교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을 말해야 한다.
“사실 모든 교회 성도가 어느 정도 탈진을 경험한다. 그것 자체가 교회를 떠나가는 이유는 아니다.”고 한다. 그러나 탈진 상태가 계속되는 것은 교회나 교인 모두에게 손해가 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흥미로운 것은 링컨 같은 위대한 인물도 칭찬을 필요로 했다는 사실이다. 링컨이 암살당하던 날 밤 그의 주머니에 들어있었던 소지품 중에는 링컨의 리더십과 훌륭한 행동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를 오린 몇 장의 신문 조각들이 있었다. 그를 미워하는 수많은 적대세력 앞에서 그도 그 신문기사들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던 것이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 같다. 에리히 프롬은 칭찬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것,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 격찬하여 가치를 높여주는 것, 격려를 통해 의미를 갖게 하는 것, 존경을 표하는 것, 신뢰를 부여하고 그를 성원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어서 말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어떤 것보다 칭찬받기를 원한다. 이유는 거기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거대한 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열심이나 목표만 가지고는 안 된다. 거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다름 아닌 칭찬의 기술이다.
“칭찬은 기술이다. 타인을 언제든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일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상대를 자주 보고, 상대가 날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통찰하고,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비로소 ‘칭찬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스즈키 유시유키)”/자료ⓒ창골산 봉서방
1. 노크의 법칙 (Knock) "당신이 먼저 노크하라" 그리고 나를 공개해라. 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 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주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2. 거울의 법칙 (Mirror) "거울은 주인이 아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한다. 내가 먼저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3. 베품의 법칙 (Give &Take) "먼저 주어라. 그 다음에 받아라"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 먼저 호감을 품어야 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 감정을 갖고 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짝의 법칙 (Couple) "저절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 짚신도 짝이 있듯이 사람마다 맞는 짝이 있기 마련이다. 싫은 사람과 억지로 친해지려고 애쓰지 마라. 인간관계가 많다 보면 악연이 생기기 쉽다.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려 하지 말고 나와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낭만의 법칙 (Romance) "당신만 낭만이 아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모두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한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이런 이중 잣대를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성경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7:12)”라고 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크리스천 작가였던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이런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 “나는 개와 고양이를 한 우리 안에 넣어보았습니다. 뜻밖에도 그들은 내 기대를 뛰어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이번에는 새와 돼지와 염소를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침내 그들도 더불어 잘 어울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장로교인과 감리교인과 침례교인을 한 우리 안에 함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결코 잘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교제를 소중하게 관리하지 못하는가!’라는 모습을 꼬집은 풍자적인 해학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한 판사가 말했다. “교인들이 서로 법적으로 다투게 되면 일반 사람들보다 화해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장로들이 법정에서 만나게 되면 그 싸움은 정말 말라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목사들끼리 고소가 벌어지면 그건 화해가 전연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신앙이 깊을수록 화해가 더 쉬워져야하는데 이건 그 반대이니 이상한 일입니다. 신앙과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반비례 하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교회가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가?/자료ⓒ창골산 봉서방 1.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3.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4.TV(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5.성냄(禍)=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6.기도(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 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7.이웃(隣)=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이 되돌아 봐야 한다. 8.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김수환 추기경)” 9.멈춤(止觀)= 가끔은 칠흑 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 조급함이 사라지고, 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긴다.
지혜롭게 사는 것이 바보가 되지 않는 비결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나온 '여 씨 춘추' 라는 책에 보면 '팔관육험법(八觀六驗法)'이라 하여 사람을 뽑아 쓸 때는 다음 여덟 가지를 살피라고 하였다. 1.잘나갈 때 어떤 사람을 존중하는가? 2.높은 자리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을 쓰는가? 3.부유할 때 어떤 사람을 돌보는가? 4.남의 말을 들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5.한가할 때 무엇을 즐기는가? 6.친해진 뒤 무슨 말을 털어놓는가? 7.좌절했을 때 지조가 꺾이는가? 8.가난할 때 무엇을 하지 않는가?
나라의 관리를 뽑을 때 적용하는 기준이지만, 다른 분야에서 사람을 뽑을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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