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스크랩] 창골산 봉서방(제1120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5. 13. 02:09

(제1120호)

 
(제1120호)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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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농어촌교회 돕기 일백운동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농어촌 미자립 교회 살리기 일백운동 원자

 

주님의 가난한 미자립 교회를 위하여 하루에 100원을 쓸수 없다면...  

 

 

 

창골산 선교지 미자립교회 및 선교후원해 주신분

자동이체로 해주시면 균형있는 선교에 도움이 됩니다

농어촌교회돕기후원계좌 농협 351-0347-4244-33 봉민근

창골산나눔선교회 사역후원 농협 027-02-088663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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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지원교회


교 회 명

선교지 지역 주소

만나교회

경기도 가평군 하면 하판리 394

나전중앙교회

강원도정선군북평면북평리204-19(36)

성광교회

강원도 태백시장성동141번지

한사랑장애인교회

강원도 춘천시후석로 93번지

임계중앙교회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1017

상동중앙교회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03-25

부강제일교회

세종시 부강면 부강로 28번지

남전교회

충북 영동군 양강면 남전410-29

민들레교회

충남 당진시 원당로 45  2층

장암교회

충남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

옥성교회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298-3

축복교회

충남 공주군 이인면 만수리

덕수동작은교회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45-19

에덴교회

경북김천시대항면덕전1420-1

모산교회

경북영주시 단산면 옥대4767

가천교회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천길 116

임천교회

경북김천시구성면임천리23

동원교회

경북 영주시 단산면 동원2리 635

반천교회

경남 산청군 시천면 반천리 391

장항교회

부산시강서구성북동85

새합천교회

경남합천군합천읍합천리1188

구미로교회

경북구미시고아읍문성리1236

옥성교회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미교교회

전남영암군학산면매월리662 미교마을

벧엘교회

전남나주시금천면석전리247

사리교회

전남 신안군 흑산면 사리373

우이도교회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진리길 69



해외선교사

  산미겔교회

경북영천시청통면우천리143-4 우천교회 박동빈목사 은퇴선교사로 파송

필리핀 선교사 산미겔교회

우리 모두 농어촌 미자립교회 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요

우리의 소망 일백운동을 통한1,000개 국내미자립교회 지원

5월선교후원자

 

봉민근  50,000  이문석 10,000 선교 10,000 조용현 70,000 한상연 20,000  열린교회 50,000  곽노첨 10,000 현재이 10,000

박승현 30,000  서한우 10,000  전용찬 3,000  김종대 3,000 김동순 10,000 오중석 3,000  늘푸르게 4,000  김영애 10,000

강신 50,000 오아연 3,000  유의영 10,000  최정애 40,000 김현수 10,000  허금순 10,000  손부호 10,000 이매실 10,000 

이철재 3,000  하나인 10,000  유지희 10,000  성대경 20,000  김삼태 100,000  김지수 10,000  신미나 30,000 황문옥 10,000

박종수가지산 5,000  행복한맘 20,000 이순애 5,000 주용운 10,000  평강교회 30,000 주재광 100,000 혜운예섬할머니 10,000

이강길 10,000 최종철 10,000 김홍미 12,000 이은지 30,000 조성천 3,000 박기용 10,000 한영순 5,000 주님의교회 30,000


000회원님께서 창골산 27개 미자립교회에 굴비세트를 보내 주셨습니다.(5월12일)


창골산 사역후원

 선교 10,000  이매실 10,000  김지수 10,000  정구상 30,000  신미나 50,000  김명숙 10,000 최종철 10,000 김홍미 12,000

 이은지 30,000 서상희 30,000

 

4월선교후원자

 

봉민근  50,000  주호열 10,000 열린교회 50,000  김종대 3,000 전용찬 3,000  서한우 10,000  오중석 3,000  늘푸르게 4,000

김동순 10,000  현재이 10,000  신미나 30,000   선교 10,000  이보연 10,000 곽노첨 10,000  박승현 30,000  오아연 3,000

유의영 10,000 성령충만땅에천국 10,000  박성일 20,000  유지희 10,000  김명희 9,000  이병운 10,000  주님의교회 30,000

이철재 3,000  김홍미 12,000  강신 50,000  박영란 10,000  정구상 30,000  조용현 70,000  황문옥 10,000  이매실 10,000

행복한맘 20,000 하나인 10,000  김삼태 100,000  박종수가지산  5,000 주용운 10,000 이순애 5,000  평강교회 30,000

최종철 10,000  주재광 100,000  이강길 10,000  이은지 30,000  조성천 3,000 한영순 5,000 가재울권사회 100,000

김영애 10,000  성대경 20,000  십자가군병교회 10,000  김철기 20,000  주사랑교회  30,000  김홍태 20,000  SOlll  10,000

강음회 30,000  윤재백 30,000  명선영  20,000  현일수 10,000  김병삼 10,000  최영미 10,000  박은태 30,000  김진숙 10,000

허금순 10,000  이상복 20,000  희인희랑희원 36,500  이길영 3,000 이기현 10,000  드림교회 10,000  이복자 10,000

송재관 3,000  박영신 3,000  오경애  5,000  윤두현 9,000 새생명교회 50,000  김상복 300,000  김명희 9,000 이승주 5,000

길창순 30,000 박홍구 30,000  이호상  10,000  이춘환 10,000  장민숙  10,000 장광석 10,000  백귀현  10,000 김정수 30,000

전주드림 6,000 장성구 10,000  하늘향해두팔벌린 9,000 한성수 3,000  채성병 5,000 김지명 5,000 정이기 20,000

정성실 3,000 박미영 3,000 최국헌 10,000  이병운 10,000  오병이어기도회 30,000 송호준 10,000 농어촌 40,000

이미형 30,000  원준호 20,000 늘푸른하늘 3,000  김웅래 10,000  홍황표 30,000 (주)인스월드 50,000 장영미 10,000

신영석 30,000 mmjjkkim 10,000  사재운 20,000  열려라에바다 50,000  김호창  10,000  김현수 3,000 김유성 20,000

김종범 3,000  강승룡 10,000  최주은 3,000  최주영 3,000  하늘소망교회 15,000  최주선 9,000


창골산 사역후원

주호열 10,000  신미나 50,000  선교 10,000  이병운 10,000  김홍미 12,000  정구상 30,000  진창숙 5,000 이매실 10,000

최종철 10,000  이은지 30,000  명선영 30,000  전응원 30,000  장민숙 10,000 김종규 3,000 최영혜 10,000 박미영 3,000

이병운 10,000 김광복 30,000  김종범 3,000  이보연 10,000

 

5월선교비는 5월 1 상기 교회에 송금되었습니다.선교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1주일이 지나도 누락된 분들은 댓글로 혹은 cgsbong@hanmail.net 말씀해 주세요

후원금이 부족할시 다음달로 지원이 미루어 집니다.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자동이체로 고정된 회원이 되어 주시면 안정된 선교가 이루어져 큰 힘이 되겠습니다


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주기도문 도입부 세구절을 살펴보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하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기도문 도입부 세구절을 살펴보자.

이 기도의 도입부는 모두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스로의 필요나 문젯거리가 기도를 지배하게 두면 안 된다.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며,주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분의 영광이

온 천지에 드러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길 갈망하며,   온전히 사랑하며

순종하기를 염원하는 걸 으뜸으로 삼아야 한다.

George Herbert 는 이러한 진리를 함축해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내 마음의 소원이

주님의 뜻을 향해 굽어지니

완전히 들어맞게 되기를

열망합니다.

 

찬양과 감사(하나님 중심)가 우선이다.

시선이 자신을 향하여 시야를 왜곡하는 자기중심적인 마음가짐을 치유하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기도는 절반을 넘긴 셈이고 시각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는 쪽으로

바로잡히고 명쾌해졌으니,이제 우리와 세상의 필요를 향해 흐름을 바꿔도 좋겠다.

 

-팀 켈러의 기도-에서 발취/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0-21)

 

 

주님께는 충동적인 면이나 차가운 면이 없었습니다.

결코 당황하지 않으시는 침착한 힘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우리의 기질에 따라

신앙을 개발해 나갑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거듭나지 않은 본성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의 삶의 발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항상

충동적인 행동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이 충동을 어떻게 저지하시는지 주의하십시오.

성령의 저지는 곧바로 우리 자신의 어라석음을 느끼게 하며,

그러면 우리는 즉시 자신을 변호하려고 합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어린아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

성장한 어른에게는 재난을 가져옵니다.

충동적인 사람은 언제나 버릇이 없으며 ,

연단을 통해 지각을 갖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단조롭고 평범한 삶을 사는 데에도 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시받는 존재지만 계속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데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위해 아주 예외적인 일들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깊게 뿌리 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들 속에서 예외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곧 시장 거리에서 거룩해야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가운데서 거룩해야 합니다.

이는 5분 내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캠버스의 묵상집- 에서/자료ⓒ창골산 봉서방



 화를 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합당하지 않다






 (잠12:16)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질을 내는 것은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있지 않다는 표시이다. 성질을 내는 것은 성령께서 환경가운데 안배하신 것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다. 성령의 다스림 받기를 배우고,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의 쓸모없음을 보게 되면 자연히 성질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믿을 때 즉시 성질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성질의 문제를 그리스도인이 된지 수년이 지난 후에 다룬다면 늦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주관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자신만을 돌보지 않고, 금전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에게 임한 모든 일이 우리의 유익을 위한 성령의 안배임을 알고 받아들이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병의 증세인 성질을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병의 뿌리를 처리해야 한다. 절대로 성질만을 처리하고 자아를 처리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볼 때 성질이 있는 데에는 자아가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먼저 성령의 안배 가운데서 자아를 처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선인장의 가시







사막에 사는 식물, 선인장처럼 자신의 환경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식물도 드물 것입니다.

사막이란 곳은 매우 덥고, 한 달 이상씩 비가 내리지 않아서 좀처럼 물을 구하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 선인장의 가시는 본래 잎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막의 뜨거운 햇볕은 많은 수분을 증발시켰기 때문에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을 작고 좁게 만들다 보니 차츰 가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 잎 대신에 가시를 갖게 된 것입니다.

딱딱하고 가느다란 가시는 수분을 밖으로 거의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사막에 사는 선인장에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가시는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막에서는 동물들이 식물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선인장의 가시는 이들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보호 장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가시는 날카롭고 뾰족하여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게서 가시를 발견하고는 쉽게 비난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 가시를 '없애라', '잘라라'라고도 말하죠.

그런데 누구도 상대방에게 그 가시가 왜 생겼는지, 어떤 의미인지는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 가시는 그 상대를 지켜주는 도구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혹시 주위에 가시 같은 사람이 있다면 비난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자료ⓒ창골산 봉서방



  비교






비교하면 나는 언제나 약자가 됩니다.
어쩌다 이기면 그때는 바로 교만해집니다.
비교란 이래도 손해요 저래도 해악입니다.

그래도 꼭 비교를 하고 싶으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비교하십시오.
이것은 아무 부작용도 없습니다.
이 비교는 혼자서도 미소 짓게 하며
갈수록 행복해지게 합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자료ⓒ창골산 봉서방


 옌틀로운 법칙  






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는
'옌틀로운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옌틀로운은 덴마크 작가
악셀 산드모스가
1933년에 쓴 소설에 나오는 법칙으로
소설 속 가상의 마을 '옌트'를
다스리는 법칙을 말합니다.


덴마크인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
새로운 옌틀로운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둘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할지는 몰라도
더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넷째,
모든 사람이 너만큼은 잘 한다고
믿어야 한다.

다섯째,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섯째,
모든 사람이 너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한다.

일곱째,
모든 사람이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덟째,
다른 사람을 비웃어서는 안된다.

아홉째,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열째,
누구한테나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옌틀로운 법칙은
세상 사람 누구라도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마땅히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말합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안희환

1. 새벽기도에 오래도록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집사님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그분의 머릿속에는 새벽기도에 빠진 목사와 장로들의 빠진 횟수와 날자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십일조를 정확하게 꼬박꼬박하는 신자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그분의 머릿속에는 십일조를 빼먹거나 제대로 하지 않는 동료 신자들의 목록이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3. 40일 금식기도를 다녀온 권사님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그분의 시선에는 '너는 왜 금식기도를 하지 않느냐'는 무언의 질타가 섞여 있습니다.

4. 크고 건강한 교회를 다니는 성도가 무섭습
니다. 

그분의 말투에는 작고 별 볼일 없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이 넘쳐납니다.

5.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가 무섭습니
다. 

그분 앞에 서면 모든 사람들이 종류별로 차곡차곡 분류되어 버리고 맙니다.

6. 성도수가 제법 되는 교회 목사들이 무섭습
니다. 

그분의 권위와 무게가 엄청난 압박으로 성도들을 찌그러트립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는 오래 된 전통입니다.
너무도 경건이 몸에 배어 스스로 자신들을 구별된 존재라고 여겼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도 모자라 울타리 율법까지 만들어 놓고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음식에 집어넣는 양념까지 십분의 일을 구분하여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신앙의 일상화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과시'의 일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율법과 경건이 종교의 광기로 치달았습니다.

그래서 수틀리면 사람들을 돌로 쳐 죽이고자 하는 무서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의 전해지는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입니다.

프란체스코의 제자들이 스승과 함께 40일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은 39일째 되는 날 젊은 제자 하나가 맛있는 스프 냄새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함께 금식을 하던 제자들은 눈을 부릅뜨고 그 젊은 제자를 노려보았습니다.

그 눈길 속에는 유혹에 넘어간 불쌍한 영혼을 향한 애처로움이 아니라 분노에 찬 정죄의 따가운 시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았던 제자들은 유혹에 넘어간 젊은 제자를 엄하게 꾸짖어주기를 바라며 스승, 프란체스코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프란체스코는 말없이 수저를 집어 들더니 젊은 제자가 먹었던 스프를 천천히 떠먹기 시작했습니다.

경악의 눈길로 스승을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우리가 금식을 하며 기도를 드리는 것은 모두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그분의 성
품을 본받아 서로가 서로를 참으며 사랑하며 아끼자는 것입니다.

저 젊은이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스프를 떠먹은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를 정죄하고 배척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금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굶으면서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는 실컷 먹고 사랑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경건의 폭력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
하게 볼 수 있습니다.

39일 동안 무사히 금식을 마친 프란체스코의 제자들에게서 그들의 엄격한 경건과 돈독한 신앙이 오히려 형제를 짓밟고 자신들의 영성마저 망가트리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 주변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율법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고 다른 이들을 욕하고 질타하면서 그보다 더 큰 사랑의 계명을 어기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오늘 우리의 모습 속에서 확인하기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도 바리새인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仁) 과 신(信)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23:23)

서로 긍휼하게 여기고 잘못했을 때, 그 잘못을 꾸짖고 정죄하기보다는 잘못을 깨닫
고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내하면서 기다려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경건은 겸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경건과 믿음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타와 거부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폭력이 되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끔찍한 범죄가 될 것입니다. /

자료ⓒ창골산 봉서방


 대표기도의 7가지 실수




- 대표기도와 리허설(Rehearsal)


점차 부흥과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는 21세기 한국 교회의 제2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의 예배가 더(more) 힘 있고 뜨겁게 변해야한다. 더 힘차고 감동적 예배를 위해서는 설교의 변화와 아울러 대표기도가 변해야 한다. 모든 일의 성공은 시작이 중요하다. 예배 전반부에 시행되는 대표기도는 예배순서 중 가장 중요한 설교 전에 시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교 시작 직전에 시행되는 대표기도는 곧바로 이어지는 설교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대표기도는 은혜로운 설교를 기대하는 회중들의 마음을 열어 설교자가 힘차고 은혜롭게 설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멋진 고속도로를 열어 주어야 한다. 가라앉은 설교 시작 전 예배 분위기는 은혜롭고 감동적인 설교를 기대하는 회중과 성공적 설교를 시행하고자 하는 설교자에게 부정적 영향과 부담을 줄 수 있다. 대표기도자는 은혜로운 대표기도를 해야 한다. 은혜롭지 못한 대표기도는 어떤 기도일까? 필자도 대표기도를 하는 장로로서 만족스럽지 못한 기도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때가 있지만 범하기 쉬운 ‘일곱 가지 실수’를 정리하기로 한다.


첫째, 가장 흔한 사례로, 준비한 기도문을 책을 읽듯이 낭독하는 경우다. 판사가 판결문을 낭독하듯 감정과 톤의 변화도 없이 ‘그냥’ 읽어 내려가는 경우다.


둘째는 대표기도문을 준비하면서 그 기도를 듣는 회중들의 공통 관심사가 언급되지 않아 회중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경우이다.


셋째는 지나치게 긴 기도문이다. 특별히 21세기 스피드 시대의 회중들에게 긴 대표기도는 집중력과 관심을 잃게 하기 쉽다.


넷째, 기도문 없이 대표기도를 시행할 경우, 기도자 자신도 모르게 쓰는 ‘어벽’이다. 지나치게 동일한 단어를 남발하여 기도를 듣는 회중들이 기도 내용 보다 오히려 어벽의 횟수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다섯째, 기도문이 회중을 염두에 둔 대화형 문장이 아닌 일인칭의 독백형 형태로 작성된 경우는 회중의 라포(rapport:공감)를 얻기 어렵다.


여섯째, 대화형 문장일지라도 필요없는 군더더기 토씨가 많은 기도문은 기도문의 중심주제가 많은 토씨로 인해 회중들에게 깔끔하고 감동적으로 전해지기가 어렵다.


일곱 번째, 가장 큰 실수인 기도자의 리허설(rehearsal) 부족이다. 모든 대표 기도자들이 기도문 작성에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데 비해 안타깝게도 기도문을 전하기 위한 연습시간 할애에는 인색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하게 작성된 기도문일 지라도 자연스럽게 말하듯 낭독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한 연습이 없다면 은혜로운 대표기도가 되기도 어렵고 이어지는 설교에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은혜로운 예배를 기대하는 회중들에게 예배의 실망을 줄 수 있다.

은혜로운 예배를 기대하지 않는 회중은 없다. 은혜로운 예배는 은혜로운 설교가 있어야 한다. 은혜로운 설교는 은혜로운 대표기도가 필요하다. 은혜로운 대표기도는 충분한 리허설이 따라야 한다.

박찬석 박사(한국교회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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