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2.기도를 끝까지 밀고 나가라

 

 

기도의 불병거

제4장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찾으신다

 

기도를 끝까지 밀고 나가라

 

성경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권위 있게 가르치는데,

이 교훈에 따르면 기도는 ‘먹고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해야 하는 일’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찾아서 그분의 일을 맡기시는가?

기도하는 것을 마치 직업처럼 여겨 기도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직업상 맡은 일을 끝까지 감당하듯이 기도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들이다.

기도가 성공하려면, 인내심을 갖고 마음을 쏟아 담대히 부지런히 기도해야 한다.

 

복음이 약속한 모든 것, 복음의 방법으로 규정된 모든 것,

그리고 복음의 보고가 제공하는 모든 것은 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기도의 불병거는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다 오를 수 있고,

어떤 문이라도 열 수 있고, 어떤 싸움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으며, 어떤 은혜라도 다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좋은 것과 도움을 준비해놓으셨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데서 구제하고 기도하지 말고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은 정말로 놀랍고 매력적이다.

그렇다! 예수께서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적막이 감도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과 대화하라고 가르치셨다!

 

시대를 막론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사람들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기도하는 시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시대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한다는 한 가지 목적을 지향한다.

주님의 날은 무엇보다도 만인이 기도하는 날이다.

 

하나님의 큰 뜻이 좌절되는 것은 그분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기도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이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창 20:7)라고 말씀하셨던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그분은 우리의 기도에 따라 행동하신다.

하나님께서 욥의 친구들에게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욥 42:8)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그분은 사람의 기도에 따라 행동하셨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필수적이고 보편적이고 영원한 축복의 조건을 분명히 밝히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하나님의 인류 구속의 계획은 기도의 유무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된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