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3.하나님께 부탁하라

 

 기도의 불병거

 제8장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가장 아름다운 제물은 기도의 제물이다

 

 하나님께 부탁하라

 

 이 땅에서 큰일을 이루려는 교회가 온갖 어려움을 만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앞에 거의 초인적인 어려운 장애물들이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라는 확실한 약속으로 격려하신다.

 기도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은 기도의 한계를 초월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체적인 기도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분은 이 정도에서 끝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라.

  

...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사 45:11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약속을 깊이 묵상해보라!

 그분은 "내게 부탁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하나님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부탁을 들어주실 준비를 항상 하고 계신다.

 이런 사실을 알면 모든 의심과 두려움과 불신앙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놀라운 열정이 생길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물론 기도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저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의 입을 빌려 하나님 자신에 대해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엡 3:20)라고 분명히 밝히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들의 신앙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들을 의심이나 낙심에서 건지려는 의도에서일 것이다.

 

 성경의 교훈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할 때

 그들은 기도로써 하나님께 부탁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그분의 능력과 임재와 권능을 부탁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게 묻는 모든 백성에게

"내가 분명히 너와 함께 하리라"라고 대답하신다.

 

 하나님께 부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그들의 기도를

 말과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또한 그들에게는 그들이 드리는 기도의 한계를 초월하여 하나님 자신이 허락되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렘 33:3)이 허락된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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