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10-5.바울에게서 배우는 기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8. 05:41

 

기도 불병거


제10장 합력하는 기도는 두려움을 내어쫓고 담대함을 갖게 한다   

 

바울에게서 배우는 기도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위대한 사도 바울의 모범을 따르는 사람이다.

바울처럼 담대하고 진실한 사람,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결과를 두려워하여 침묵을 지키거나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이 나오려면 교인들이 사역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는 도중,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이렇게 말했다.

 

 

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20:26-27

 

 

, 자신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그들에게 전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피에 대해 죄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바울은 또 빌립보 교인들에게 말하면서 자신은 그들의 기도로 인해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때, 두려움에 빠져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나라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데 가장 방해가 된다.

자기가 믿는 것을 절반만 말하는 사람은 절반만 믿으면서 그것을 말하는 사람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겁쟁이는 복음을 전할 수 없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온전히 선포할 수 없다.

 

하나님의 복음을 온전히 선포하기 위해서는 전투에 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적 정열에서 나오는 전투적 자세가 아니라

깊은 확신과 강한 의무감과 온전한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믿음은 담대한 마음속에서 성장하고, 담대한 마음은 언제나 두려움을 물리친다.

바울은 그 자신이 기도했다.

또한 자기가 죄 짓는 것을 제외하고는 무슨 일이라도 행할 수 있는

담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교인들에게 부탁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을 위한 기도 때문에 그리스도의 일꾼들 중 가장 담대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두려움과 타협 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복음전도자를 들라면 단연 사도 바울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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