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0:1-9 “일어나 빛을 발하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1. 세상의 본질은 빛이
아닙니다. 어둠입니다. 세상의 본질은 질서가 아닙니다. 혼돈입니다. 빛과 질서는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의 순서가 곧 질서를 이룹니다. 빛이 있으라. 빛은 생명입니다. 빛은
사랑입니다. 말씀입니다.
3. 구원도 빛입니다. 어둠 속에 한줄기 빛이 비치는 것이 구원입니다. 그 빛은 한순간에 어둠을 몰아냅니다. 그래서 빛의 부재가 바로 어둠입니다.
4. 하나님께서 소망 없는 자녀들에게 명령하십니다. 짙은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살아야 할 기준을 선언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4. 예수님이 오셔서 선포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생명의 빛을 다 얻게 될 것이다.”
5.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가 드러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를 수 없습니다.
6. 캄캄한 방에 전기 스위치 하나 올리면 밝아집니다. 그 스위치 다시 내리면 짙은 어둠입니다. 그 한가지가 빛과 어둠을 나누는 역할을 다 합니다.
7. 빛의 자녀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들이 일어나는 것만으로 세상은 어둠에서 벗어납니다. 그들이 주저앉으면 세상은 어둠으로 되돌아갑니다.
8. 세상이 어둡다고 말할 것 없습니다.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어둠이 짙다면 오직 빛의 자녀들이 무익한 탓입니다.
9. 일어나 빛을 발하지 않는 자녀들이 꾸지람을 받습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왜 내 돈을 은행에라도 맡기지 땅에 파묻어 놓았더란 말이냐?”
10. 주인이 먼 길 다녀올 동안 맡겨놓은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도록 각자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생명도 재능도 내 것이 아닙니다.
11. 이미 주신 것만이 아닙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맡겨주신 주인 일입니다.
12.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물 떠오라는 주인에게 순종한 하인의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그분의 증인이 되는 특권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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