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1:1-11 “성령의 기름 부으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1.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은
같은 분입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기름을 부으신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인 것입니다.
2. 구약 시대에 기름을 부어 왕을 세웠습니다. 선지자와 제사장에게도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기름 부어 세운 자를 메시아라고 불렀습니다.
3. 헬라어로는 크리스토스입니다. 일반적인 명칭이 예수님꼐 더해져서 특별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예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된 것입니다.
4. 메시아의 소명은 회복입니다. 모든 사람을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곧 구원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성령이 임한 자가 마땅히 할 입니다.
5.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부유한 사람, 오만한 사람, 잘나고 똑똑한 사람,
그런 사람에게는 전해 줄 소식이 없습니다.
6. 마음이 가난한 사람,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비어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질 뿐입니다. 죄인들을 부르십니다.
7. 나 스스로 내가 지은 죄로 파산했다는 것을 자각하고 고백하고 인정하는 자들을 찾아오셔서 그 상한 마음, 병든 마음을 치유해주십니다.
8. 메시아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석방을 선포합니다. 구원이란 포로와 노예들이 누가 대신 값을 치르고 풀려난다는 소식입니다.
9. 내 힘으로 자유를 얻을 수 없는 일인데 마치 일제 치하에서 독립이 선포되듯 자유가 주어졌으니 모두 무거운 짐을 벗고 환호하는
것입니다.
10. 선지자 요엘을 통해서도 약속합니다.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겠다.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다.” 그대로 이루신 언약입니다.
11. 성령이 임하시면 젊건 나이 들었건 더 이상 과거에 매어 살지 않습니다. 미래를 삽니다. 꿈과 환상과 비전을 봅니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12. 불신과 의심의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 되고, 무례하고 교만한 사람이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고, 그 입에 불평과 비난이 가득한 사람이 소망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는 가장 분명한 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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