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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서 3:1-12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5:34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 3:1-12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 중용의 도는 지혜의 길입니다.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 중도는 없습니다. 반드시 쪽에 속해 있습니다.

 

2. 사도 요한은 세계를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로 구분합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께 속한 자녀들과 하나님을 떠난 자녀들입니다.

 

3. 주의할 점은 교회 다니는 자녀들과 교회 출석하지 않는 자녀들의 구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이미 이단이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4. 정말 뒤범벅입니다. 이단의 티를 내는 자들은 오히려 순진하지요. 정통을 가장한 자들은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5. 한술 자들은 교리 논쟁을 야기합니다. 무슨 주장이건 신념이 되면 생각과 분별없이 뒤따르는 무리가 생겨나 세력으로 자랍니다.

 

6. 더구나 진리의 길은 좁고 거짓의 길은 대롭니다. 진리여서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몰려서 진리처럼 대접받는 것입니다.

 

7. 요한이 쉬운 감별법을 알려줍니다. 무슨 교리를 내세우건 무슨 구제를 하건 무슨 예배를 드리건 하나님 자녀와 마귀 자녀는 구별됩니다.

 

8. 의를 행하지 않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일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이 사랑아닙니까?

 

9. 그러니 불법을 행하는 형제를 미워하는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일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속을 수가 있습니다.

 

10. 마귀의 전공이 감쪽같이 속이는 일입니다. 나는 언제나 옳고 그는 사사건건 부당하다는 생각을 심습니다. 사람을 판단하게 만듭니다.

 

11. 안타깝게도 사람을 판단하는 동안에는 온전히 사랑할 없습니다. 사랑이란 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12. 결국 이단의 갈림길은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않고도 성경을 열심으로 가르칠 있고,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 있고, 재산을 내놓을 있습니다. 그러고도 두려움에 묶여 자유와 기쁨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니까요.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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