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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서 4:1-21 “온전한 사랑이 드러나는 삶”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5:39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 4:1-21 온전한 사랑이 드러나는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 전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켜진 등으로 확인할 있습니다. 공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펄럭이는 깃발로 확인할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합니다.

 

3. 빌립이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떼를 씁니다. 빌립아! 네가 동안 나를 줄곧 보고서도 아직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하느냐?

 

4. 세상은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하나님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어야 속이 편한 사람들은 소리칩니다. 하나님 어디 있어?

 

5. 대답할 있습니까? 보여줄 있습니까? 사도 요한이 답합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사람이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6. 그러나 단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우리 안에 계십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 속에 거한다는 말씀입니다.

 

7. 보다 정확히는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내가 관계 맺는 방식에 달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관계가 중요합니다.

 

8. 하나님은 영이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영은 인격을 움직이는 의지이고, 사랑이란 의지에 따라 이웃과 관계 맺는 방식입니다.

 

9. 의지는 권력적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관계 맺는 삶의 전형이 정치입니다. 이익을 축으로 삼는 삶의 전형이 무수한 경제활동입니다.

 

10. 하나님의 사랑은 정치나 경제의 수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정치적인 목적이나 경제적인 목표를 가지고 지신 것이 아닙니다.

 

11. 정치, 경제, 문화, 심지어 종교 활동까지 저변에 흐르는 자기주장 의지에 도사린 , 십자가는 죄의 본성을 씻는 신적 의지입니다.

 

12. 그래서 십자가 사랑이 흐르는 곳마다 자기주장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이상 누구 위에 있으려 하지 않고 사람을 부리려 하지 않습니다. 일보다 관계가 먼저이고, 온전한 사랑으로 관계 맺는데 힘을 다합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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