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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서 3:13-24 “어떤 사랑이 진짭니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5:36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요한1 3:13-24 어떤 사랑이 진짭니까?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 소통을 위해 인간에게는 모든 것이 주어졌습니다. 디지털은 소통의 극대화를 초래했습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소통은 가능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통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소통을 위한 미디어가 오히려 진정한 소통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3. 이런 현상이 나타났습니까? 소통의 수단은 늘어났지만 소통의 질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소통의 목적과 의도가 불순해진 것입니다.

 

4. 복음도 마찬가집니다. 복음을 전할 있는 통로도 무한대로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매일 전해지는 메시지는 헤아릴 없을 만큼 많습니다.

 

5. 그러나 성도들은 여전히 복음에 목마르고 진리에 허기집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전해지는 복음에 감동이 없는 까닭은 도대체 왜입니까?

 

6. 사도 요한이 교회를 향해 조용한 음성으로 부탁합니다. 우리가 말과 입으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그리고 진실함으로 합시다.

 

7. 말과 입으로 사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과 입으로 폭언을 일삼고 비난을 쏟아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말에서 독기가 빠진 다행입니다.

 

8. 그러나 말만으로 부족합니다. 말과 행함이 달라 오히려 화를 자초합니다. 거짓말이 화근이듯이 행함이 없는 또한 신뢰를 앗아갑니다.

 

9. 믿음의 여정은 약속으로시작되지만 약속대로계속되고 약속따라끝납니다. 그래서 믿음은 말의 약속이면서 말을 지켜낸 약속입니다.

 

10.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이 믿음으로 전해진 까닭은 하나님 백성들의 행함과 진실함 때문이고 입술과 손발이 어긋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면 그렇게 표현된 언약적인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사람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한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12. 가시 면류관을 사랑이고, 채찍에 전신이 찢긴 사랑이고, 십자가에 못박힌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았기에 어떤 것도 수치라 여기지 않고 어떤 것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말없는 행함과 진실함의 사랑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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