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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8-17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5:49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8-17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1.
살면서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면 부끄러워서 얼굴 들고 나가는 것이 큰 고통입니다.

2.
왜입니까? 사람이기 때문이고,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수치심이 사라졌습니다.

3.
부끄러워해야 할 일을 하고서도 오히려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더 목청을 높입니다. 상식과 기준을 벗어나고서도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4.
죄의식도 없고 두려워해야 할 대상도 없고 고개를 숙여야 할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떳떳해야 할 사람들이 도리어 숨을 죽이고 삽니다.

5.
요즘은 너도 나도 커밍아웃 합니다. 잘못이 없고 부끄럽지 않은데 왜 피하느냐고 대듭니다. 종교계도 그렇습니다. 이단이 더 설칩니다.

6.
바울은 쫓는 자의 입장에서 쫓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한때 크리스천을 핍박하던 자에서 이제 크리스천으로서 핍박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7.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도 당당합니다. 과거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스데반의 얼굴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환한 이유를 몰랐습니다.

8.
이제는 다 압니다. 복음 때문입니다. 복음의 능력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때문입니다. 믿음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9.
이제는 진정한 의로움을 압니다. 복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나님의 의를 압니다. 그 의가 모든 인생을 새롭게 하는 능력임을 깨달았습니다.

10.
그는 이 복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 앞에 추호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는 이제 이 복음에 빚진 잡니다.

11.
바울은 그래서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로 결단했습니다. 갚을 수 없는 복음의 빚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복음만 전하기로 결단합니다.

12.
바울은 복음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전도잡니다. 바울을 건드리면 복음이 쏟아집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유일한 진리에 자신의 생명을 드립니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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