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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8:18-30 “모든 것이 결국 선을 이룹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6:16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8:18-30 “모든 것이 결국 선을 이룹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이 믿음의 기초여야 합니다. 이 믿음이 사랑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부르십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이 어디 있는지 뭘 했는지 다 아시지만 부르시고 찾으십니다.

3.
사랑하기에 부르시고 또 기다리십니다. 그 사랑의 목적은 오직 회복입니다. 아담은 고작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지만 다 무용지물입니다.

4.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면 그만인 것을 왜 몰랐을까요? 죄는 단절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 안에 두려움을 뿌려놓기 때문입니다.

5.
구원이 죄와 불가분인 것은 죄와 사랑이 공존할 수 없는 탓입니다. 십자가가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6.
그러나 십자가에서 죄의 허리가 부러진 것을 알면 우리는 아버지께 본능적으로 달려갑니다. 아빠 아버지를 평생 입에 달고 사는 것입니다.

7.
그렇게 사랑이 회복되면 신기하게도 염려로부터 벗어납니다. 상황이 바뀌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바뀐 것입니다. 평안이 물밀 듯 밀려옵니다.

8.
아버지를 비로소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9.
이제 더 이상 나의 성공이 관심이 아닙니다. 비록 실패해도 그 실패에 묶이지 않습니다. 병들건 건강하건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0.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납니까? 아버지로부터 소망을 발견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변치 않는 뜻으로부터 진정한 소망을 찾게 된 것입니다.

11.
이제 고난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축복을 바라는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왜요? 궁극적인 선을 보았으니까요. 그래서 낙심하지 않습니다.

12.
그의 입에서는 불평, 불만, 불안의 소리들이 사라집니다. 인간의 모든 악의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을 맛보아 알기 때문입니다. 그의 입에서는 위로와 격려와 회복의 메시지가 쏟아집니다. 모든 것이 선을 이루니까요.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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