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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0:14-21 “반드시 바로 전해야 할 책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6:22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0:14-21 “반드시 바로 전해야 할 책임”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
사람은 잘 모르는 일에 대해 일반적으로 세 가지 태도를 보입니다. 첫째가 호기심입니다. 몰라서 알고자 하는 의욕이 호기심을 부릅니다.

2.
둘째는 두려움입니다. 낯선 곳이나 낯선 사람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뜻밖에 많습니다. 개방적인 사람에 비해 이들은 폐쇄적입니다.

3.
셋째는 거부감이나 혐오감입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모르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내면에 우월감이 가득합니다.

4.
복음에 대한 태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태도를 보이건 중요한 것은 일단 전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5.
놀랍게도 복음의 신비는 너무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뭐 달리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면 구원받습니다.

6.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려오거나 두려워하거나 심한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7.
어쨌건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차근차근 일하시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먼저 부르신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일으켜 세워 그를 보냅니다.

8.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는 발걸음이 가장 먼접니다. 전도자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9.
들어야 믿건 안 믿건 할 것 아닙니까? 듣지도 못하면 믿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생기면 그는 한 순간에 변합니다.

10.
메시지가 머리로 들어가면 정보에 불과하지만, 마음의 문을 열어젖히면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는 생명입니다. 말씀은 살리는 영입니다.

11.
모든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신앙도 말씀을 들음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말씀의 와전은 살인과 같다는 사실입니다.

12.
하나님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왜 변합니까? 변함 없는 분을 의지하지 않고 변하는 것들을 따르는 까닭입니다. 왜 그렇게 변합니까? 말씀이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가감 없이 전해져야 할 말씀이 달리 전해진 것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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