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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호세아 13:1-16 “과연 바른 지도자가 가능합니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4. 17:24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호세아 13:1-16 “과연 바른 지도자가 가능합니까?”


13: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 왕 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지도자들 때문에 힘겨워지기도 하고 쉬워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비명 소리가 들린 지가 오랩니다.


2. 국민의 절대다수가 지금을 위기로 인식합니다. 누가 초래한 것입니까? 국민 전체의 책임이지만 누가 더 큰 책임을 통감하고 져야 합니까?


3. 아무리 그 책임을 거론해도 실제 그들의 의식과 행동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잠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기도 하지만 과연 속이 진심일까요?


4. 남을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겸손을 기대한다는 것은 나무 위에 올라가 생선 찾는 일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지도자에 목을 맵니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웃 나라가 부러워 요구한 것이 왕입니다. 왕은 힘과 번영의 상징이었고, 왕이 없어서 전쟁에 지는 줄로 알았습니다.


6. 하나님이 떼를 쓰는 아이 달래듯 왕을 주십니다. 그러나 경고의 말씀을 잊지 않으십니다. “너희는 결국 왕의 종이 되고 소유를 빼앗길 것이다.”


7. 귀에 들어왔겠습니까? 안 들립니다. 목전에 간절한 것이 있으면 다른 어떤 것도 소용 없습니다. 그걸 반드시 가져야만 숨을 쉴 것 같습니다.


8. 이스라엘 왕들의 폐해는 상상을 넘습니다. 영적인 타락을 앞장서 부추겼습니다. 우상숭배가 일반 백성들보다 훨씬 더 심한 일이 많았습니다.


9. 이제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너희를 구원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왕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희들을 공정하게 재판할 재판장은 어디 있느냐?”


10. 시대가 기울어 가는 가장 뚜렷한 징조가 인격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들입니다. 마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자질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11.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디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까? 정말 지혜롭고 겸손한 지도자는 불가능합니까? 바른 믿음과 권력은 양립 못합니까?


12.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영국의 노예무역을 폐지한 윌리엄 윌버포스도 있고, 남북전쟁으로 노예제도를 폐지한 링컨 대통령도 있습니다. 다 무릎을 꿇은 지도자들입니다. 내가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한 지도자들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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