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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호세아 11:1-11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4. 17:10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호세아 11:1-11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입니다.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1.
말 속에 감춰진 뜻이 있습니다. 글 행간에 묻어 있는 뜻이 있습니다. 그걸 듣고 읽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걸 놓치면 다 놓칩니다.

2.
예수님은 중요한 메시지를 비유에 감춰 놓으셨습니다. 알만한 말씀이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의도하신 바를 놓치기가 쉽습니다.

3.
제자들은 특권을 받았습니다.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고 깨닫지 못하면 다시 물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예수님은 풀어서 다시 가르쳐주십니다.

4.
말씀이 육신이 되신 까닭이고 말씀이 곧 영임을 알려주신 이유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직설적입니다. 흔들어 깨우십니다.

5.
말귀를 알아듣지 못할 때는 돌판에 새겨주셨고, 듣고도 제 길로 갈 때는 예언자와 선지자들을 세워서 마치 통역하듯 알아듣도록 하십니다.

6.
말씀만 하시지 않으십니다. 광야에서는 날마다 동행하셨습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을 시청각 교육의 교재로 쓰셨고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7.
그런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바뀝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그게 인간이고 죄인입니다.

8.
인간은 죄를 짓기 위해 태어난 존재나 같습니다. 숨만 쉬어도 죄를 짓습니다. 무슨 생각을 해도 선한 생각이 없습니다. 뼛속 깊이 죄인입니다.

9.
하나님은 용서하시기 위해 존재합니다. 구제 불능의 죄인을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끝없이 용서하셔서 끝내 의인으로 만드시는 분입니다.

10.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도 못할 때 고치시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에 걸음마를 가르치실 때부터 고치고 계십니다. 품에 안아 고치고 계십니다.

11.
우리가 떠나지만 않으면 회복됩니다. 우리가 품에 안겨 있기만 하면 회복됩니다. 끈질긴 추적자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정말 회복됩니다.

12.
돌아온 탕자는 집에 들어서기도 전에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가 안아주심으로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실은 그 전입니다. 다시 아버지를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돌이킴이 곧 회복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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