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대상 18:9-17 “전부를 드리는 기쁨”[예수님은 전부를 주러 오셨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17. 05:05

대상 18:9-17 “전부를 드리는 기쁨”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4 |추천 0 |2018.09.11. 10:25 http://cafe.daum.net/stigma50/EfmC/677 


대상 18:9-17 “전부를 드리는 기쁨”


18: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하여 드리니라

1.
권력과 재물은 한 몸통에 달린 두 머리와 같습니다. 권력이 집중되면 재물은 자연스럽게 권력을 따라 흐릅니다. 힘이 실리면 돈이 모여듭니다.

2.
다윗이 주변국가들과의 전쟁에서 연이어 승리하자 하맛 왕 도우는 왕자를 보내 조공합니다. 적국 소바를 궤멸시킨 다윗에 머리를 조아립니다.

3.
에돔과 모압, 암몬과 블레셋, 아말렉 족속을 비롯한 모든 이방 민족들과의 전쟁에서 빼앗아 온 금과 은도 이미 쌓기 어려울 만큼 넘쳐납니다.

4.
다윗이 마음 먹기만 하면 이 많은 금과 은으로 왕궁을 뒤덮을 수도 있고 온 부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5.
전쟁에서 거둔 전리품이건 다윗의 환심을 사기 원해 제 손으로 가져온 것들이건 다윗은 다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는 먼저 제 욕망을 다스립니다.

6.
다윗은 어떻게 이 재물에 대한 탐욕을 꺾을 수 있었을까요? 먼저 인생의 우선순위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먼저입니다.

7.
그는 하나님으로 목을 축였고 하나님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그에게는 항상 재물이 후 순위입니다. 또한 재물 나누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8.
그는 하나님이 목자여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자신 양떼를 돌보았던 목자의 시절 자신의 양들이 선한 목자 아래서는 부족함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9.
내가 부족하지 않아야 손을 폅니다. 내가 결핍감에 시달리지 않아야 이웃을 선대할 수 있습니다. 내게 은혜가 넘쳐야 하나님께도 돌려드립니다.

10.
손을 펴는 삶은 신기합니다. 드리면 드릴수록 더 많이 채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베풀면 베풀수록 더 큰 은혜에 젖어 드는 것을 경험합니다.

11.
어떻게 해야 믿음이 자라는지를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만큼이 나의 믿음의 분량입니다.

12.
예수님은 전부를 주러 오셨습니다. 대접 받고자 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연히 섬김 받으실 수 있으셨지만 늘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끝내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받는 백성들에게 영원한 부활 신앙을 부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