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대상 28:11-21 “반드시 물려줄 유산” [하나님과 세상을 위한 꿈을 갖도록 돕는 일보다 더 큰 사랑이 없고 더 좋은 교육이 없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10. 2. 06:43

대상 28:11-21 “반드시 물려줄 유산”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1 |추천 0 |2018.09.27. 07:45 http://cafe.daum.net/stigma50/EfmC/691 


대상 28:11-21 “반드시 물려줄 유산”


28: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1.
모든 아들은 아버지를 통해 세상에 오고 세상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야말로 인생의 출발점과도 같고 많은 경우 목적지와도 같습니다.

2.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처럼 되는 꿈을 가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라면서 아버지께 실망하고 상처 받습니다.

3.
성장하면서 오히려 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겠다 아버지처럼은 되지 않겠다 날마다 생각하고 결심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큰 비극입니다.

4.
아버지의 목적과 역할은 무엇입니까? 자녀들이 세상에서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건강한 사회인입니다.

5.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목적을 위해 아버지가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를 중심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이웃 중심입니다.

6.
세상에 인간이 존재하는 진정한 목적과 올바른 방식을 가르치고 전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가능합니까?

7.
아버지가 앞서가야 합니다. 아버지가 내 인생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살아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 입이 아니라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우는 탓입니다.

8.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인생의 두 가지 키워드를 심어줍니다. 하나님과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너와 함께 하신다. 두려워 말고 담대하여라.

9.
일생 의지할 분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도록 하는 일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인생의 첫 단추입니다.
모든 교육의 기초입니다.

10.
나 자신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를 경외하는 삶의 태도가 없이는 진정한 공동체는 불가능합니다. 그 위에 세우는 것은 모두 다 사상누각입니다.

11.
모래 위에 지은 집은 언젠가 바람 불고 홍수 나면 다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다 배신을 경험할 것입니다.

12.
부모의 영원한 역할은 자녀 인생의 중심을 세워주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위한 꿈을 갖도록 돕는 일보다 더 큰 사랑이 없고 더 좋은 교육이 없습니다. 내게 그럴 능력이 없다면 나부터 하나님을 알고 그 꿈을 갖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고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