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5:1-19 “사람이 모이는 이유”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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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5:1-19 “사람이 모이는 이유” 15:9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다른 길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2. 그러면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를 멀리하거나 끊는 것을 말합니까? 아닙니다. 사람을 멀리하거나 세상을 등지지 않습니다. 3. 오히려 더 깊이 사람을 가슴에 품고 더 넓게 세상을 마음에 담습니다. 하나님 시선이 언제나 사람에게 가 있고 세상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4. 믿음으로 사는 삶은 그렇게 품고 담을 수 없는 우리 자신의 옹졸함과 치우침에서 벗어나기 위해 날마다 나를 쳐서 하나님께 복종시킵니다. 5. 우리는 본능적으로 내 유익을 따라가고 본성적으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웁니다. 그렇게 사는 것을 나무랄 수도 탓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6. 그러나 그걸 방치하면 언제건 치우친 세상이 되기 마련이고 결국 파멸의 길로 가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늘 뜻밖의 지혜로 균형을 잡습니다. 7.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회복시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셔서 부서진 곳을 수축하고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웁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룹니다. 8.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이 걷는 걸음은 내 뜻과 내 계획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 곁에 모이는 사람들도 내 뜻과 내 계획의 산물이 아닙니다. 9. 하나님이 행하실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먼저 세우시고 사람을 먼저 모으십니다. 절대로 돈을 모으거나 건물부터 짓지 않습니다. 10. 남유다 아사 왕이 신앙의 부흥을 위해 힘을 쏟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모입니다. 마치 다윗 시대에 아둘람 동굴에 사람이 모이듯 모입니다. 11. 북이스라엘이 신앙의 본질을 저버리자 그 땅의 사람들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누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지를 두리번거리며 찾습니다. 12.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초석을 놓으십니다. 예수님이 친히 머리가 되셔서 영원한 나라를 이루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