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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9:20-28 “온 회중이 경배하다”[사랑은 가치 없는 것에 가치를 불어넣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0. 08:54

역대하 29:20-28 “온 회중이 경배하다”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8 |추천 0 |2018.12.12. 08:01 http://cafe.daum.net/stigma50/EfmC/757 


역대하 29:20-28 “온 회중이 경배하다”

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1.
사랑은 가치 없는 것에 가치를 불어넣습니다. 사람만이 그 가치를 알고 만듭니다. 사실 무엇이 가치 있는지를 아는 것이야말로 지혜입니다.

2.
예배는 가치의 발견입니다. 그 가치 앞에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조아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과연 예배드릴 대상인가, 그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예배 드리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어쩔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아는 사람은 예배를 드립니까?

4.
자기 자신은 예배 드렸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받으셔야만 하는데 받지 않으실 때가 있습니다. 가인과 그 제물에 대해서입니다.

5.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때 인간의 모습입니다. 반드시 다른 무엇인가를 예배합니다. 숱한 사람들이 실은 자기 자신을 예배합니다.

6.
이상하게도 자신을 예배하면 예배할수록 불안합니다. 예배 드려야 할 대상이 아닌 것을 예배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불안과 불만입니다.

7.
그러니 무슨 기쁨이 있습니까? 한번도 진정한 기쁨을 맛보지 못했기에 가짜 기쁨을 맛보려고 애씁니다. 참예배를 드릴 때까지 방황하게 됩니다.

8.
히스기야 왕은 이런 삶의 악순환에 쐐기를 박습니다. 제일 먼저 성전을 정결하게 합니다. 제사장들을 정결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제사합니다.

9.
속죄제와 번제를 드립니다.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해 드립니다. 히스기야 당시 북이스라엘은 파멸을 향해 줄달음 치고 있을 그 때입니다.

10.
히스기야 왕은 비록 남유다 왕이지만 그는 온 이스라엘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제사 드립니다. 제사장들이 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립니다.

11.
레위인들은 악기를 잡았고 제사장은 나팔을 붑니다. 온 회중이 경배합니다. 번제를 마칠 때까지 온 백성들아 다 하나가 되어 예배합니다.

12.
진정한 예배는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으로 족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믿음 한 소망으로 드린다면 그보다 더 아름답고 위대한 예배는 없습니다. 그 예배는 산과 바다를 진동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