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1-19 “너희부터 성결하라”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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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9:1-19 “너희부터 성결하라”
29:5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1. 인생은 여행입니다. 모든 여행은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은 길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어떤 길로 갈 것인가를 택해야 하는 삶입니다.
2. 목적지가 있으면 여행이고 목적지가 없으면 방황입니다. 그러나 다들 목적지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목적지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3.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는 까닭은 대개 길을 잘못 선택한 결과입니다. 이 길이 맞겠거니 어림짐작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는 일이 많습니다.
4. 때로는 지름길을 찾다가 길을 놓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분명 이 길로 가면 일찍 도착하겠거니 믿고 간 길이 그만 엉뚱하게 빗나갑니다.
5.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고, 다음은 목적지에 이르는 분명한 길을 아는 것입니다. 때문에 지도자의 결정이 국운을 가릅니다.
6. 남유다 왕들에게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뜻에 이르기 위해 당연히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길은 성전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때문에 모든 삶은 성전 중심이어야 하고 날마다 성전을 청결케 하는 삶입니다.
8. 그러나 성전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정결한 삶과 불가분입니다. 부도덕한 삶으로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9. 아하스 뒤를 이어 왕이 된 히스기야는 산적한 국가 과제의 중압감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장 먼저 성전 문을 열고 레위인을 정결케 합니다.
10. 그리고 레위인들에게 명령합니다.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먼저 없애라”
11. 모든 개혁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개혁은 위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개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개혁이 힘듭니다.
12. 나부터 성결해야 하고 내 안에서부터 더러운 것들을 없애야 합니다. 윗사람부터 깨끗해야 하고 제사장부터 성전을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죄악은 순식간에 다시 창궐합니다. 때문에 진정한 개혁 일순위는 종교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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