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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1-23 “세상보다도 크신 분”[하나님의 능력은 변치 않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0. 09:34

역대하 32:1-23 “세상보다도 크신 분”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2 |추천 0 |2018.12.18. 09:04 http://cafe.daum.net/stigma50/EfmC/762 


역대하 32:1-23 “세상보다도 크신 분”

32: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1.
믿음의 길은 평지가 아닙니다. 반드시 오르막 내리막을 만납니다. 믿음의 바다는 호수처럼 늘 잔잔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풍랑을 만납니다.

2.
믿음은 때로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날마다 모든 일이 기적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아무리 기도해도 어떤 응답도 들리지 않습니다.

3.
물론 내 신앙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위기가 닥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두렵습니다.

4.
신앙은 그래서 끊임없이 싸워야 할 대상을 만납니다. 첫째가 의심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계신가? 깊은 고통과 고난 속에서 맞닥뜨립니다.

5.
둘째가 교만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도 그 도움을 잊거나 하나님 없어도 모든 일이 풀려나갈 때 우리 안에서 자라는 독버섯 같습니다.

6.
셋째가 두려움입니다. 상황은 더 커 보이고 나는 더 작아 보일 때 다들 두렵습니다. 마치 하나님조차 이 일을 해결할 능력이 없을 것 같습니다.

7.
이럴 때 필요한 존재가 있습니다. 믿음의 지도자와 신실한 공동체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특히 헌신적인 지도자야말로 모두에게 큰 축복입니다.

8.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침략에 맞서 선포합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앗수르 왕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은 그들보다 더 크신 분이다.

9.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 백성들이 히스기야 왕의 말로 말미암아 두려움에서 벗어납니다.

10.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합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크다는 사실에서부터 비롯되어야 믿음입니다.

11.
무능한 하나님을 어떻게 믿습니까? 이 세상을 구원할 수도 심판할 수도 없는 하나님을 왜 믿습니까? 이걸 못 믿으면 신앙은 다 헛수고입니다.

12.
히스기야는 목숨을 걸고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앗수르 군대 18 5천명이 죽은 채로 발견됩니다. 산헤립 왕은 니느웨로 돌아가 암살당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변치 않습니다. 사람이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