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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2. 주일2 [간절한 부탁, ‘중보기도 끝내시면 안 됩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5. 14. 03:4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2. 주일2 / |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스티그마 | 조회 34 |추천 0 |2019.05.12. 21:12 http://cafe.daum.net/stigma50/Dhpk/2556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2. 주일2


간절한 부탁, ‘중보기도 끝내시면 안 됩니다


1.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마다
이런저런 만만치 않은 시험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사탄이 슬퍼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가만 내버려 두질 않았었습니다.


2.
폐암 수술을 받고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이사야 40 1절의 말씀
'
내 백성을 위로하라'을 받았습니다.
70
다 된 저에게 주시는 새로운 소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구체적으로 집회를 구상 중입니다.
생각만해도 신이 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번에도
사탄이 슬퍼하겠지요?
어떻게 하든지 그 일을 막으려고 하겠지요?
자신의 있는 힘을 다하여.


4.
폐암 진단을 받고
제가 제일 잘 한 일은
그 사실을 친구 여러분들에게 즉시 공개한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기도의 디도스 공격이라고 이름 붙인
어마엄청난 중보기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 기도의 덕을 온 몸으로 받았습니다.


아무리 개흉수술이 아닌 흉강경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신마취하고 3시간 이상 한 작지 않은 수술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깨면서부터
수술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저에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통증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목에 가래 하나 끼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힘들어도 가래를 뱉어야 하고
그래야 예후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 알았는데
저에게는 아예 뱉을 가래 조차 생기지 않았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걸어 다닐 수 있었고
어떤 부작용도 없이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모두 여러분들의 무지막지한 기도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5.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
내 백성 위로 프로젝트'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탄의 어떤 공격과 방해도 힘을 쓰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신이 나서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사탄을 우습게 생각하고
어리석은 자신감과 자만심에 빠져
까불지 않도록
경고망동하지 않도록 
그래서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제가
이 귀한 사역에
끝까지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로
무지막지한 기도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정말로
절망과 공포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는
수도 없이 많은 
하나님이 내 백성이라고 표현하신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게 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 계속해서 무지막지하게 기도의 디도스 공격을 천국에 날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도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6.
저 하나 가볍게 퇴원한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끝내지 마시고
더 크고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을 위해
계속해서
더 열심히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린 모두가 다
내 백성 위로 프로젝트의 스텝들 입니다.
하나님이 후에 주실 상을 똑같이 함께 나눠 받을 동역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