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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2:20-30 ”결정적인 신앙 습관” [신앙은 듣는 태도 듣는 습관에 달렸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30. 06:20

예레미야 22:20-30 ”결정적인 신앙 습관”|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1 |추천 0 |2019.06.29. 06:31 http://cafe.daum.net/stigma50/EfmC/926 


예레미야 22:20-30 ”결정적인 신앙 습관”

22: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1.
습관보다 유익한 것이 없고 습관보다 해로운 것이 없습니다. 좋은 습관은 평생의 가장 값진 자산이지만 나쁜 습관은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2.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언제나 귀 기울여 듣는 습관, 때와 자리에 맞게 말하는 습관, 남의 험담에 귀를 막고 다른 사람 좋게 얘기하는 습관

3.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일생 좋은 관계를 누립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4.
입만 열면 불평과 비난을 쏟아내는 습관, 늘 엉뚱한 소리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습관, 남의 험담에 항상 열을 올리며 전하는 습관…

5.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은 공동체에 소리 없이 스며들어 모든 관계를 깨뜨리고 어렵게 만듭니다. 이 사람 가는 곳마다 화평이 다 깨어집니다.

6.
신앙도 결국은 습관입니다. 처음에 누구의 손을 잡고 첫걸음을 떼었으며 누구와 함께 걸었는지에 따라 평생 신앙의 모습이 정해지게 됩니다.

7.
신앙의 좋은 습관은 무엇보다 잘 듣는 것입니다. 잘 듣는 습관이야말로 신앙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8.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나무라십니다. “너희들이 나는 듣지 않겠다고 하더니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듣고 따르지 않는 버릇을 가지고 있구나.

9.
하나님은 고집 센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를 밝히 드러내십니다. 그 뿌리는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일상의 습관 문제입니다.

10.
인간관계도 그렇습니다. 남의 말 듣지 않으면 스스로 편협해집니다. 남의 말에 귀를 닫는 것이야말로 교만한 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11.
하나님의 말씀에도 건성이라면 누구 말을 듣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흘려버리는 습관적인 태도야말로 불신보다 더한 병입니다.

12.
오늘도 하나님은 애가 탑니다. “들으라. 내 말을 들으라. 네가 평안할 때 제발 내 말을 들으라. 돌이키라. 내게로 돌이키라. 돌이키는 길이 사는 길이다.” 들으면 말씀대로 살아납니다. 신앙은 듣는 태도 듣는 습관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