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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2:10-19 ”형통함을 누리는 법”[깊은 관계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할 때 가능합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30. 06:13

예레미야 22:10-19 ”형통함을 누리는 법”|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9.06.28. 07:20 http://cafe.daum.net/stigma50/EfmC/925 


예레미야 22:10-19 ”형통함을 누리는 법”

22: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사람들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아는 것처럼 다가오기만 해도 마음이 열립니다. 그러다가 속기도 합니다.

2.
그 사람을 잘 알기 위해서는 깊은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를 아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3.
오래 사귀었음에도 그 사람의 호 불호를 모른다면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관계는 겉보기와 달라서 사소한 일에도 금이 갈 수가 있습니다.

4.
하나님을 아는 것도 그렇습니다.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
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시는 지를 바르게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5.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과의 보다 깊은 관계를 위해 제발 나를 알라고 신신당부합니다. 하나님을 정말 알면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게 됩니다.

6.
이스라엘 지도자의 첫 번째 덕목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수 있으니까요.

7.
온 국민의 신앙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두 아들 살룸과 여호야김은 몰랐습니다.

8.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던 요시야는 왕궁을 짓지 않았고 정의와 공의를 행했으며 가난한 자를 보살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선정을 베풉니다.

9.
하나님을 몰랐던 아들들은 나라 재정이 어려움에도 왕궁을 지었고 무죄한 피를 흘렸으며 압제와 포학을 일삼았습니다. 극심한 악정을 베풉니다.

10.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형통의 시작입니다. 알면 알수록 겸손해지고 모르면 모를수록 교만해집니다.

11.
안다는 것은 결국 깊은 관계를 뜻합니다. 깊은 관계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할 때 가능합니다. 건성으로 알 때 알 수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12.
하나님은 나를 속속들이 아십니다. 사랑할만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로 결정했기에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에 마음이 열린 사람은 비로소 타인을 받아들입니다. 진심으로 대합니다. 진심이어서 소통합니다. 그들과도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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