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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9-22 ”성전에서 악을 보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12. 17:20

예레미야 23:9-22 ”성전에서 악을 보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8 |추천 0 |2019.07.02. 06:27 http://cafe.daum.net/stigma50/EfmC/928 


예레미야 23:9-22 ”성전에서 악을 보다”

23: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
원래 의인은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 보기에는 의인이 눈에 띄지만 하나님의 기준과는 다릅니다. 인간의 기준은 언제나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2.
하나님은 눈을 씻고 찾아도 의인이 없습니다. 의인이 없어도 심하게 없어서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버티는 것이 기적입니다.

3.
더욱 심각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제사를 맡은 자들인 선지자과 제사장들도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항상 평안하다 말합니다.

4.
남유다가 망하기 직전인데 그들은 평안을 입에 달고 삽니다. 반면에 예레미야는 입만 열면 전쟁과 파멸이 바로 눈 앞에 있다고 선포합니다.

5.
성전 경호책임자가 기어코 예레미야를 체포해서 감금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박해도 예레미야의 입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6.
그가 침묵하기에는 그의 중심이 너무 뜨겁습니다. 그는 목숨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는 그 말씀 때문에 뼈와 살이 다 떨립니다.

7.
하나님의 분노는 극에 달합니다. 날마다 진노하십니다. “이 땅에 간음이 가득하구나. 사람들은 죽도록 일하지만 애쓰고
수고하는 것이 헛되다.

8.
그 모든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합니다. 그 악이 만연하고 창궐한 것의 일차적인 책임은 바로 선지자들을 비롯한 제사장들의 타락입니다.

9.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하구나.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보았다.” 예수님은 성전이 아니라 도적의 굴을 보았습니다.

10.
예수님의 엄청난 선언입니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다 도둑이고 강도들이다.” 그 많은 선지자 예언자들이 다 도둑과 같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의 처방입니다.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고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입에 발린 소리다.

12.
어떻게 하면 이렇게 꼭 같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를 초월하는 그 말씀에 전율합니다. 이유는 한가집니다. 전적인 인간의 타락입니다. 철저한 인간의 실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와 인내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