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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1-8 ”선한 목자 삯꾼 목자” [“사람을 살리는 것은 영이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1. 16:16

예레미야 23:1-8 ”선한 목자 삯꾼 목자”|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10 |추천 0 |2019.07.01. 07:05 http://cafe.daum.net/stigma50/EfmC/927 


예레미야 23:1-8 ”선한 목자 삯꾼 목자”

23: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1.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고 지도자라고 다 지도자가 아닙니다. 사람을 다스리고 인도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생사가 연결된 일입니다.

2.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멸망의 길로 이끌어간 것은 결국 당시의 지도자들입니다. 특히 영적인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이 바로 주범입니다.

3.
그 어떤 타락보다 무서운 것이 종교의 타락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그 모든 분야의 타락 밑바탕에는 영적 타락이 늘 꿈틀거립니다.

4.
한 개인의 타락과 다르지 않습니다. 몸이 타락하기 전에 정신이 무너집니다. 영적인 태도가 흔들리면 결국 인생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5.
회복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몸만 회복되어야 또 병듭니다. 영혼이 살아나면 몸은 따라갑니다. 물론 둘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6.
몸이 먼저가 아닙니다. 영혼이 먼저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영이다.영혼이 잘 되는 게 범사가 잘 되는 길입니다.

7.
하나님은 파멸로 치닫는 유다 백성의 회복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를 그들 위에 새울 것이다.” 메시아 파송 계획입니다.

8.
그 목자는 백성을 두렵게 만들지 않고 놀라게 하지 않고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목자가 바로 ‘선한 목자’입니다.

9.
예수님 오셔서 선한 목자 삯꾼 목자 얘기를 하십니다. “삯꾼은 목자자 아니다. 그는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 이리는 양을 물어간다.

10.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선한 목자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욱 풍성하게 그 생명을 얻도록 하는 것이 참 목적이다.

11.
선한 목자는 결국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립니다. 그러나 삯꾼 목자는 양을 잡아먹거나 양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일 뿐입니다.

12.
선한 목자에게는 양 한 마리 한 마리의 존재가 소중하고, 삯꾼 목자에게는 양 무리의 숫자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양은 분별력과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한 마리가 앞서가면 본능적으로 뒤따릅니다. 선한 목자 없이는 못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