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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23-40 ”왜 거짓 예언에 속나?”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12. 17:22

예레미야 23:23-40 ”왜 거짓 예언에 속나?”|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19.07.03. 07:00 http://cafe.daum.net/stigma50/EfmC/929 


예레미야 23:23-40 ”왜 거짓 예언에 속나?

23: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1.
십계명의 첫 네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을 만들지 말라. 이름을 함부로 들먹이지 말라, 안식일을 지키라.

2.
많은 계명이 아닙니다. 어려운 계명도 아닙니다. 그러나 조금 더 들어가면 단순하지 않습니다. 어느 것도 만만하고 쉬운 계명이 없습니다.

3.
특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는 금지 명령은 하나님을 믿는 다수의 사람들이 자칫하면 잊기 쉽고 범하기 쉬운 계명입니다.

4.
오래 믿었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이름은 익숙합니다. 잘 믿는다고 생각하면 그 이름을 더 자주 입에 올립니다. 그러니 실수할 일도 많아집니다.

5.
처음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으로 도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전하고 자랑하다 한 순간에 선을 넘습니다.

6.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 하나님과 나는 늘 동행한다, 그런 생각 속에 젖어 있다가 어느 사이 나와 하나님은 하나이다 그런 합일감을 느낍니다.

7.
문제는 그 이상입니다. 이단은 그 선을 넘어 ‘내가 하나님이다’ 거기까지 갑니다. 이제 자신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다를 바 없이 여깁니다.

8.
그러나 이단은 차라리 분별이 쉽습니다. 교묘하게 하나님마저 우상으로 만들거나 그 이름을 헛되이 들먹일 때에는 분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9.
자연히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거짓 선지자들은 화려한 독버섯처럼 자랍니다. 그들의 말은 번지르르합니다. 언제나 듣기 편하고 달콤합니다.

10.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에 가장 분노하십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꿈과 환상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것을 지나치지 않습니다.

11.
하나님이 꿈과 환상과 계시를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계시의 완성입니다. 말씀은 불과 같고 바위를 깨뜨리는 망치 같습니다.

12.
하나님은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꿈과 환상으로 계시하셨다’고 거짓 증언하는 자들을 반드시 치겠다고 하십니다. 겨와 알곡으로 구분하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거짓을 분별할 수 있도록 완성된 계시, 곧 성경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