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시편 112:1-10 ”재물을 어디에 쓰나?” [재물을 가난한 자들과 기꺼이 나누는 것을 의롭다 하십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25. 17:38

시편 112:1-10 ”재물을 어디에 쓰나?”|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9.07.22. 06:41 http://cafe.daum.net/stigma50/EfmC/947 


시편 112:1-10 ”재물을 어디에 쓰나?

112: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
지혜는 늘 바른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부모와 바른 관계를 가진 아이들이나 부부 관계가 바른 사람들은 시간이나 돈을 지혜롭게 사용합니다.

2.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지혜의 원천인 하나님을 먼저 생각합니다. 자연히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계명이 앞서게 됩니다.

3.
사람들은 내 목숨과 내 마음과 내 뜻을 다해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절대로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4.
네 목숨과 네 마음과 네 뜻을 다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그 사랑은 나를 위해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지 않습니다. 사랑은 당연히 내가 사랑하는 대상에게 돈과 시간을 흘려 보내는 능력입니다.

6.
하나님의 사랑은 어린 자, 약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가난한 자들을 향해서 흘러갑니다. 하나님이 물론 그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7.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원합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언제나 들으십니다. 그들을 늘 지켜보십니다.

8.
하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그들을 직접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으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우리 모두 들으라고 탄식하십니다.

9.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자들이 자발적으로 응답하고 달려가기를 원하시기에 물으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아는 자들의 반응을 보십니다.

10.
미리 답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그 계명대로 사는 정직한 자들은 후손에게까지 복이 있을 것이다. 부와 재물도 그의 것이다.

11.
하나님은 또한 약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을 정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은 더욱 구체적입니다. “누가 이 약한 자들의 이웃이어야 하나?

12.
재물을 가난한 자들과 기꺼이 나누는 것을 의롭다 하십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손을 먼저 내미는 것을 명예롭다 하십니다. 의로운 자들의 이 선한 넉넉함 때문에 악인들의 뿌리깊은 불의한 욕망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