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시편 114:1-8 ”일이 되게 하십니다”[경험이 인생의 전부일 수는 없지만 경험한 사람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큽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25. 17:45

시편 114:1-8 ”일이 되게 하십니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3 |추천 0 |2019.07.24. 07:23 http://cafe.daum.net/stigma50/EfmC/949 


시편 114:1-8 ”일이 되게 하십니다”

114: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1.
경험은 소중합니다. 경험이 인생의 전부일 수는 없지만 경험한 사람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큽니다. 경험은 삶의 근육과 같습니다.

2.
많은 경험 가운데서 특별히 강렬한 경험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듭니다. 그 체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같은 사람으로 여길 수 없을 정돕니다.

3.
어떤 일을 겪는 것도 그런 전기가 되지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그 이상의 변화를 겪습니다. 우리 신앙은 이 두 가지 경험을 포함합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이 4천년간 지녀온 신앙의 출발점은 출애굽입니다. 노예로 살아가던 이백만 이상의 민족이 파라오의 지배로부터 벗어납니다.

5.
불가능한 일입니다. 막강한 정예군단의 추격에서 벗어나 홍해를 건넌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 그들이 경험한 일입니다.

6.
그러니 그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어떻게 안 지킬 수 있습니까? 시나이 반도를 전전하면서 그들은 또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7.
모세라는 지도자에게 항명도 했고 이 고생을 하느니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수없이 투정도 부렸지만 이 백성들은 기적같이 살아 남습니다.

8.
사막지대를 여행하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대체 어디서 물을 얻습니까? 목이 말라 다 죽게 되었다고 비명을 올릴 때 또 다시 기적을 경험합니다.

9.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쳤더니 샘물이 솟아납니다. 경험한 사람에게는 사실이고 전해 듣는 사람에게는 흘려 듣는 신화와 같은 얘기입니다.

10.
가나안 땅으로 진군할 때는 만수위의 요단강 강물이 벽처럼 멈추는 것을 목격합니다. 한두 사람이 본 것이 아니라 60만 장정이 목격합니다.

11.
어떻게 기념비를 세우지 않겠으며 어떻게 이 경험한 사건을 통해 믿음을 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말씀이 사건이 된 경험이 이처럼 많습니다.

12.
그들은 안 되는 일을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말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변할 수 없는 내가 변하는 경험과 내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