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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3:1-9 ”스스로를 낮추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25. 17:42

시편 113:1-9 ”스스로를 낮추시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5 |추천 0 |2019.07.23. 08:02 http://cafe.daum.net/stigma50/EfmC/948 


시편 113:1-9 ”스스로를 낮추시다”


113:6-7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1.
자녀들은 부모가 누구인지를 드러냅니다. 자녀들의 얼굴에는 부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2.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얼굴에 하나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까? 오직 한 분만이 그 얼굴입니다.

3.
예수님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하나님을 보여달라는 빌립의 요청에 답하십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왜 또 보여달라고 하느냐?

4.
한마디 덧붙이십니다. “내 말을 듣고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일을 보고 믿도록 해라.”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5.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들은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천지만물이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으니 사람의 마땅한 태도여야 합니다.

6.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을 받으셔야 하고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떼까지 그 이름이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찬양은 인간 본분입니다.

7.
하나님은 하늘 위 높은 곳에 홀로 고고하게 앉아계시지 않습니다. 세상의 아비규환에 얼굴을 돌리고 혀를 차며 채찍만 만지작거리지 않습니다.

8.
하나님은 굽어살피시고 마음을 정하십니다. 스스로를 낮추시기로 결정하십니다. 인간이 되기로 작정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은 낮추심입니다.

9.
타락한 인간의 속성은 나를 높이는 버릇입니다. 죄인의 특성은 내가 누구보다 옳다는 착각과 고집입니다. 사실 그 특성은 곧 비천함입니다.

10.
인간의 상향적 욕망과 몸부림과는 달리 하나님은 충격적인 하향적 행보를 보이십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지극히 낮은 곳으로 임하십니다.

11.
사람들이 외면한 자들을 찾아가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12.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은 뭘 하십니까?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예수님은 같은 분의 다른 이름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고 계신 일은 같습니다. 세상이 버티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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