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THE MISSIONARY WATCHING=선교사 각성

 

THE MISSIONARY WATCHING

“Watch with Me.”

                                           Matthew 26:40

 

“Watch with Me”—with no private point of view of your own at all, but watch entirely with Me. In the early stages we do not watch with Jesus, we watch for Him. We do not watch with Him through the revelation of the Bible; in the circumstances of our lives. Our Lord is trying to introduce us to identification with Himself in a particular Gethsemane, and we will not go; we say—“No, Lord, I cannot see the meaning of this, it is bitter.” How can we possibly watch with Someone Who is inscrutable? How are we going to understand Jesus sufficiently to watch with Him in His Gethsemane, when we do not know even what His suffering is for? We do not know how to watch with Him; we are only used to the idea of Jesus watching with us.

The disciples loved Jesus Christ to the limit of their natural capacity,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was after. In the Garden of Gethsemane they slept for their own sorrow, and at the end of three years of the closest intimacy they “all forsook Him and fle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Ghost”—the same “they,” but something wonderful has happened in between, viz., Our Lord’s Death and Resurrection and Ascension, and the disciples have been invaded by the Holy Spirit. Our Lord had said—“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this meant that they learned to watch with Him all the rest of their lives.

 

Lord, I thank Thee for the word this morning—“The

Lord upholdeth him with His hand.” Ah Lord, and

Thou dost talk to me “with the pressure of Thy hand.”

 

SEPTEMBE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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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각성

“나와 함께 개어 있으라.”

                                                                              마태복음 26:40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당신 자신에 대한 사적인 견해는 전혀 없이 전적으로 주님에 대한 생각만 가지고 깨어 있으라는 뜻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깨어 있지 못하고 주님을 지켜봅니다. 우리 삶의 상황 가운데 성경의 계시를 통해 주님과 함께 깨어 있지 못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특별한 겟세마네의 고난 속에 계시는 주님 자신과 동일한 체험으로 우리를 인도하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아니요, 주님, 제가 이 고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건 너무 슬프고 가혹합니다.” 신비한 존재인 누군가와 함께 우리가 깨어 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주님의 고통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조차 알지 못할 때 우리가 주님을 충분히 이해하여 겟세마네의 고난 속의 주님과 함께 어떻게 깨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과 함께 깨어 있는 방법을 우리는 모릅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깨어 계신다는 생각에 우리는 익숙할 뿐입니다.

제자들은 그들이 타고난 능력의 한계까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추구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슬픔으로 인하여 잠이 든 뒤, 3년의 매우 친밀한 교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두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동일한 “그들”이 나중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놀라운 일이 우리 주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의 사이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 주님께서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으리라,”고 이르신 바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이 충만함으로써 그들 삶의 남은 기간 내내 주님과 함께 깨어 있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 오늘 아침 “주님께서 주님의 손으로 그를 들어올리신다.”는 말씀

때문에 제가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아 주님, “주님 손의 압력으로.”

라고 또한 주님께서 제게 이르십니다.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