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THE SACRAMENT OF SACRIFICE=희생의 상징

 

THE SACRAMENT OF SACRIFICE

“He that believeth in Me, . . . out of him shall flow. . . .”

John 7:38

 

Jesus did not say—“he that believeth in Me shall realize the blessing of the fullness of God,” but—“he that believeth in Me, out of him shall escape everything he receives.” Our Lord’s teaching is always anti-self-realization. His purpose is not the development of a man; His purpose is to make a man exactly like Himself, and the characteristic of the Son of God is self-expenditure. If we believe in Jesus, it is not what we gain, but what He pours through us that counts. It is not that God makes us beautifully rounded grapes, but that He squeezes the sweetness out of us. Spiritually, we cannot measure our life by success, but only by what God pours through us, and we cannot measure that at all.

When Mary of Bethany broke the box of precious ointment and poured it on Jesus’ head, it was an act for which no one else saw any occasion; the disciples said it was a waste. But Jesus commended Mary for her extravagant act of devotion, and said that wherever His gospel was preached “this also that she hath done shall be spoken of for a memorial of her.” Our Lord is carried beyond Himself with joy when He sees any of us doing what Mary did, not being set on this or that economy, but being abandoned to Him. God spilt the life of His Son that the world might be saved; are we prepared to spill out our lives for Him?

“He that believeth in Me out of him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hundreds of other lives will be continually refreshed. It is time now to break the life, to cease craving for satisfaction, and to spill the thing out. Our Lord is asking who of us will do it for Him?

 

O Lord, in complete need I turn to Thee. Come to me physically,

mentally, morally, and spiritually, and cause me to effect the

manifestation of Thyself that is glorifying to Thee.

 

SEPTEMBER 2

--------------------------------------------------------------------------------------------

희생의 상징

“나를 믿는 자는…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복음 7:38

 

“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을 깨달으리라,”고가 아니고 “나를 믿는 자는 그가 받는 모든 것이 그 배에서 흘러나오리라.”고 예수님께서 이르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가르침은 항상 자아실현 반대입니다. 주님의 목적은 사람의 개발이 아닙니다. 주님의 목적은 사람을 그분 자신을 꼭 닮게 만드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의 특징은 자아 소비입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중요한 것을 우리가 얻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중요한 것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둥근 포도를 아름답게 만들게 하시는 게 아니고 우리로부터 달콤함을 쥐어짜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우리는 우리 삶을 성공으로 측정할 수 없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쏟아 부으시는 것으로만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전혀 측정할 수 없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가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을 때 그것은 다른 누구도 볼 기회가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것을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사치스러운 헌신의 행위 때문에 마리아를 칭찬하시고 어디서든지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그 여자가 행한 이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억하리라.”고 이르셨습니다. 이것 저것의 경제성을 따지지 않고 주님에 대한 헌신으로 마리아가 행한 것을 우리 중 어떤 사람이 실천하는 것을 주님께서 보실 때 우리 주님은 기쁨으로 몹시 감동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분의 아들의 생명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주님을 위해 우리 생명의 피를 우리도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즉, 믿음을 통해 다른 수 많은 생명들이 끊임 없이 회복될 것입니다. 이제 생명을 깨뜨리고, 만족에 대한 갈망을 중단하고, 중요한 것을 흘려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 중 누가 주님을 위해 그 일을 할 것인가 주님께서 묻고 계시지요?

 

 오오 주님, 절실히 필요하여 제가 주님을 향해 바라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제게 오셔서 저로 하여금 주님

자신을 분명하게 보여주도록 역사하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