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가 쓴 감사편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태안을 갔다가 서산을 갔다가 당진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남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00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어느 날 기자가 오프라 윈프리에게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윈프리는 "그것은 날마다 쓰는 감사편지였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윈프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글부터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썼고,
냉장고에 먹을 것이 없어서 겨우 샌드위치 하나가 있어도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썼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들이 사는 빈민촌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흑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9살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마약중독으로 청소년 시절을 힘들게 보낸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가운데 한 명이 되었습니다.
빈민촌에서 태어난 그녀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려고 노력했던 감사하는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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