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AFTER SURRENDER-WHAT?=포기한 후에 무엇을?

 

AFTER SURRENDER—WHAT?

“I have finished the work which Thou gavest Me to do.”

                                John 17:4

 

Surrender is not the surrender of the external life, but of the Will; when that is done, all is done. There are very few crises in life; the great crisis is the surrender of the will. God never crushes a man’s will into surrender, He never beseeches him, He waits until the man yields up his will to Him. That battle never needs to be re-fought.

Surrender for Deliverance. “Come unto Me, and I will give you rest.” It is after we have begun to experience what salvation means that we surrender our wills to Jesus for rest. Whatever is perplexing heart or mind is a call to the will—“Come unto Me.” It is a voluntary coming.

Surrender for Devotion.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The surrender here is of my self to Jesus, my self with His rest at the heart of it. “If you would be My disciple, give up your right to yourself to Me.” Then the remainder of the life is nothing but the manifestation of this surrender. When once the surrender has taken place we never need “suppose” anything. We do not need to care what our circumstances are, Jesus is amply sufficient.

Surrender for Death. John 21:18-19. “. . . another shall gird thee.” Have you learned what it means to be bound for death? Beware of a surrender which you make to God in an ecstasy; you are apt to take it back again. It is a question of being united with Jesus in His death until nothing ever appeals to you that did not appeal to Him.

After surrender—what? The whole of the life after surrender is an aspiration for unbroken communion with God.

 

Lord, I make petition to see Thee. I have been preoccupied and away

from Thee in outer-court life; forgive me, and draw me near to

Thyself that I may have rare communion with Thee again.

 

SEPTEMB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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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한 후에—무엇을?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었습니다.”

                                                                                    요한복음 17:4

 

포기는 외적 생명이 아니고 의지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의지를 포기할 때 전부가 이루어집니다. 생명에는 위기가 거의 없습니다. 큰 위기는 의지의 포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단코 사람의 의지를 박살내서 굴복시키지 아니하십니다. 사람에게 결코 간청하지 아니하십니다. 사람이 자신의 의지를 그분께 양도할 때까지 그분은 기다리십니다. 그 전투는 다시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을 받기 위한 포기.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안식을 얻기 위해 우리 의지를 예수님께 포기하는 것은 구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우리가 체험하기 시작한 이후의 일입니다. 의지에 대한 부름이 설사 가슴이나 마음을 당화하게 할지라도—“내게로 오라.” 그것은 의지의 결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헌신을 위한 포기.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게 하라.” 여기서는 내 자신을 예수님께 양도함으로써 내 심중에 주님의 안식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자 하면 자신에 대한 네 권리를 나에게 포기하라.” 그런 다음 남은 삶은 이 포기가 명백하게 나타나는 과정일 뿐입니다. 일단 양도가 이루어졌을 때는 어떠한 형태의 “가정”도 우리에게 결코 필요하지 아니합니다. 우리의 환경이 어떠한지 우리가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죽음을 위한 포기. 요한복음 21:18-19. “…남이 네게 띠 띠우리라.” 죽음으로 향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웠습니까? 황홀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포기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여러분이 그것을 취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무엇이든지 당신에게 매력을 주지 않을 때까지 그분의 죽음 가운데서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문제입니다. 포기한 후에—무엇을? 포기한 후에 삶의 전부가 깨어지지 않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감을 열망하게 됩니다.

 

주님, 제가 주님 뵙기를 간청합니다. 제가 주님에게 열중하다가 또

물질적인 삶 가운데서 주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가 주님과 보기 드문 영적 교제를 다시 할 수 있도록 저를

주님 가까이 이끌어주시옵소서.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