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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0년대 GD’ 가수 양준일 기자간담회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2. 04:44

[포토] 90년대 GD가수 양준일 기자간담회

등록 :2019-12-31 15:17수정 :2019-12-31 16:38

 

온라인 탑골공원이 배출한 최고 스타
50대가 되어 20대 가수 시절 인기 넘어서
팬 미팅 앞두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소회 밝혀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 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혔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 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혔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 방송사의 흘러간 옛 노래의 주인공 가수를 소환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90년대 GD(그룹 빅뱅의 리더 권지용)’로 유명해 진 이가 있다. 바로 가수 양준일이다. 그는 방송에 앞서 이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그의 노래를 접한 젊은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지금이라고 해도 믿을 패션 감각과 GD와 꼭 닮은 미소로 2019년 유행어이자 신조어가 된 ‘온라인 탑골공원’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정작 1991년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의 데뷔곡 ‘리베카’와 후속곡 ‘가나다라마바사’로 활동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크게 사랑받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평범하게 살고 있는 그의 삶도 재조명받고 있다. 50대가 되어 20대의 그가 꾸던 꿈에 가까워지고 있는 그가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이날 저녁에 열릴 팬 미팅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 나와 밝게 웃으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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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2712.html?_fr=dable#csidx3404a775cbe9723b6c793d122560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