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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9-34 “어디에 미쳐 사는가?” [예수께 미치는 것이 최선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8. 05:24

요한복음 1:19-34 “어디에 미쳐 사는가?”|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3 |추천 0 |2020.01.03. 07:45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83 


요한복음 1:19-34 “어디에 미쳐 사는가?

1: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1.
많은 사람들이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실 전체를 숨기지 않을지라도 조금씩 감추고 얘기하거나 사실과 다른 얘기를 왜곡해서 합니다
.

2.
따라서 나이 들면 다른 사람 얘기 절대로 액면 그대로 듣지 않습니다. 속아도 보았고 속여도 보았기 때문이고, 말의 한계도 알기 때문입니다
.

3.
그러나 바른 신앙의 길로 접어들면 남을 속이는 것이 점점 불편하고 거짓된 얘기를 하는 것이 훨씬 더 불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정직합니다
.

4.
바리새인들을 대신해서 세례 요한을 찾아온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속마음의 불편함을 드러냅니다. “너는 대체 누구냐?” 듣기 거북한 질문입니다
.

5.
바리새인들은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먼저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감출 줄 아는 고도의 대화기법을 잘 압니다
.

6.
세례 요한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드러내놓고 말합니다. 조금도 숨길 것이 없습니다. 질문에 거침없이 답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7.
세간에 요한이 그리스도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얼굴 가득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기만 하면 소문이 계속될 것입니다
.

8.
지금도 자칭 그리스도라는 사람이 이 땅에 40명이 넘습니다. 누가 그리스도라고 불러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그렇게 사칭하는 자들입니다
.

9.
세례 요한의 위대함은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았음에 있습니다. “나는 주의 길을 곧게 하려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일 뿐입니다.

10.
그는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라고 해도 그 말씀과 자신을 착각하거나 혼동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신은 단지 소리에 불과합니다.

11.
내가 누군지를 말씀을 통해 아는 것이야말로 복 중의 복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알려야 할 소명을 받는 것이야말로 성공 중의 성공입니다
.

12.
세례 요한은 전 생애를 예수님께 집중했습니다. 머릿속에는 언제나 예수님이 가득합니다. 예수에 미친 사람입니다. 그보다 더 행복한 생애가 어디 있습니까? 사람은 다들 어딘가에 미쳐 삽니다. 예수께 미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