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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5-51 “더 큰 일을 볼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늘 자신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됩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8. 05:29

요한복음 1:35-51 “더 큰 일을 볼 것이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9 |추천 0 |2020.01.04. 05:01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84 


요한복음 1:35-51 “더 큰 일을 볼 것이다.

1: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1.
예수님의 공생애는 제자들과 함께 시작됩니다. 제자들은 제각각입니다. 스스로 찾아온 제자도 있고 그가 전도해서 데려온 제자도 있습니다.

2.
제 발로 찾아온 제자는 원래 세례 요한의 제자들입니다. 안드레와 후일 요한복음을 기록하게 될 요한입니다. 예수님은
와서 보라고 허락합니다
.

3.
세례 요한은 참 대단합니다. 보통 선생이라면 제자가 다른 선생에게 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는 비난하고 못 가게 합니다
.

4.
세례 요한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들이 예수님 따르기로 한 결정을 기뻐합니다. 신부를 취하는 신랑 친구의 기쁨입니다
.

5.
안드레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서 즉시 변합니다. 안드레는 형 시몬을 찾아가서 고백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6.
동생을 따라온 시몬을 보시자 예수님은 그의 이름을 바꿔주십니다. “장차 게바가 될 것이다.” 게바는 베드로 곧 반석이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7.
예수님은 인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아십니다. 그러나 그의 과거에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 자신도 알지 못하는 놀라운 미래를 주목합니다
.

8.
시몬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이며 불안합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교회의 반석이 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따라가면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

9.
빌립은 예수님이 직접 부르신 제자입니다. “너는 나를 따르라.” 빌립은 다시 이성적이고 회의가 많은 나다나엘을 찾아가 메사아를 전합니다
.

10.
“나사렛 예수라는 메시아를 만났어.” “나사렛이라 했나 거기서 무슨 선한 게 나오겠어?” 빌립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네가 와서 직접 만나봐.


11.
예수님 말씀에 놀랍니다. “너는 진짜 이스라엘 사람이다. 속에 간사한 게 없구나.” “저를 아세요?” “무화과나무 아래서 묵상하던 너를 내가 알지.

12.
“당신은 하나님 아들입니다.” “너는 장차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볼 것이다.그리스도인은 늘 자신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