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요한복음 12:37-50 “왜 믿으라고 하시나?”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2. 20. 05:56

요한복음 12:37-50 “왜 믿으라고 하시나?”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1 |추천 0 |2020.02.19. 06:50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23 


요한복음 12:37-50 “왜 믿으라고 하시나?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1.
어린아이들이 유괴를 당하는 까닭은 누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판단력이 없는 아이들은 과자 몇 개에 유괴됩니다.

2.
친절한 말과 부드러운 웃음 뒤에 감춰진 악한 의도를 알지 못하기에, 생명을 노리는 유괴범이 쥐고 흔드는 눈 앞의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

3.
예수님은 신앙을 빙자해서 영혼을 낚아채는 자들을 삯꾼이라고 가르쳐주십니다. 그들은 생명을 노리고 빼앗고 죽음을 초래한다고 알려주십니다
.

4.
삯꾼들은 흔히 천사의 얼굴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일단 낚기만 하면 그들은 본색을 드러냅니다. 핵심 세력들은 마치 범죄조직과도 같습니다
.

5.
예수님은 거대하고 사악한 무리들 가운데 단신으로 오셨습니다. 생명으로 오셨고, 빛으로 오셨습니다. 양들의 문과 선한 목자로 오셨습니다
.

6.
예수님은 무엇인가를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려고 오셨습니다.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섬기러 오셨습니다
.

7.
한마디로 우리가 유괴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이미 유괴를 당했거나 오랫동안 인질로 살고 있는 자들의 구출이 목적입니다
.

8.
예수님께서 그 동안 행하신 표적들은 모두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려는 선의를 드러낸 것이고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것입니다
.

9.
그리고 오직 한가지를 요구하십니다. 단지 믿으라는 것입니다. 받으라는 것입니다. 마치 늪에 빠진 자에게 내린 밧줄을 잡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

10.
죽음의 덫에 갇혀 파리하게 야윈 자들에게 다시 애타게 호소하십니다. “나는 빛으로 왔으니 나를 믿으면 결코 어둠에 거하지 않게 될 것이다.

11.
예수님을 거부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빛이라는 사실을 못 믿겠다는 고집의 끝이 무엇입니까? 어둠입니다. 어둠의 공포와 방황입니다.

12.
세상은 점점 더 큰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될 것입니다. 무수한 생명이 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린 심판이 아닙니다. 구원의 빛을 외면한 결과입니다. 그 말씀에 귀를 막은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