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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3. 7. 08:05

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20.03.03. 05:45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4

 

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
사람은 보기 나름입니다. 드러난 모습만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속을 안다면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2.
의식주에 아무 걱정이 없는데도 진정한 만족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데 한 가지 갖지 못한 것 때문에 그 얼굴에 기쁨이 없습니다.

3.
가난한 사람은 어떻습니까?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 살 수 있나? 아직도 전 세계 인구 삼분의 일 이상이 말할 수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삽니다.

4.
그러나 가까이에서 보면 그들의 웃음은 가식이 없습니다. 한 끼 식사에 감사합니다. 그 부족한 것을 가지고도 서로 나누고 도우면서 삽니다.

5.
누가 잘 사는 것입니까? 절대빈곤을 미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수가 고통 속에 신음합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 속에 선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예수님은 머리 둘 곳이 없었습니다. 안식일에 허기져 제자들과 밀밭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집이 따로 없었고 때로 먹을 것조차 없었습니다.

7.
그분한테 무수한 크리스천들이 무수한 요구를 들이댑니다. 때로는 명분이 당당합니다. 세상과 싸울 수 있는 무기를 달라고 하는 요청입니다.

8.
그러나 그런 요구는 마치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골리앗이 무장하고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한 갑옷과 칼을 달라는 것과 같습니다.

9
사울왕은 당연히 다윗에게 그런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갑옷과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칼을 다윗에게 줍니다.

10.
다윗은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다 버립니다. 그는 손에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골리앗과 맞섭니다. 돌 하나가 이마에 맞자 거인은 쓰러집니다.

11.
하나님은 위경에 말씀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시면서 말씀을 주십니다. 그 말씀은 평안의 씨앗입니다. 그 말씀이 곧 성령입니다.

12.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라. 세상에서는 반드시 환란을 만나겠지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우리는 세상을 이기신 분을 따릅니다. 평안으로 믿음으로 말씀으로 이기셨고, 십자가로 죽음이 지배하는 세상을 이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