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1-19 “영생이란 무엇인가?”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1 |추천 0 |2020.03.04. 06:53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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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1-19 “영생이란 무엇인가?”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 예수님이 체포되기 직전입니다.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고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왜 가셔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2. 이제 곧 체포되고 고문 당하고 끝내 십자가를 지고 처참하게 죽음을 맞게 될 터인데 담대하게 선언하십니다. “내가 이미 세상을 이기었노라!”
3. 예수님은 이 말씀을 마치시자 아버지께 기도를 시작합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올려드리는 이 기도는 대제사장의 기도입니다.
4.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습니다.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아들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게 해주십시오.” 십자가를 지게 해달라는 기돕니다.
5. 왜 꼭 십자가라야 합니까? 왜 십자가 지는 것을 영광이라고 표현합니까? 차마 눈을 뜨고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는 수치가 무슨 영광입니까?
6. 도대체 메시아와 십자가는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야만 하기에 그리스도가 반드시 이 십자가를 져야만 합니까?
7. 그곳에서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만 죽음의 대가를 치르는 사랑으로 새 생명을 해산하게 되는 까닭입니다.
8.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는 이 영생에 대한 애절함이 흘러 넘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9. 우리의 앎은 지식입니다. 신앙의 앎은 관계입니다. 영생은 앎의 산물입니다. 곧 관계의 산물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10.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는지를 아는 것이고, 세상을 향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를 아는 것이고, 왜 십자가를 지셨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11. 그 앎은 예전과 다른 관계로의 초대입니다. 예수를 안다는 것은 죄와 의와 심판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고, 죄악을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12. 구원받았다고 철석같이 믿으면서 날마다 온갖 죄악에 묶인 채 살아가는 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무섭게 질책하십니다. “네가 나를 아느냐?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그들은 영생과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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