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이 겸손이다.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6. 24. 02:25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이 겸손이다.

 

 

 

 

 

글쓴이/봉민근

 

 

백번 천번을 생각해 보아도 신앙생활의 결론은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주인이요 삼라만상 우주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생길이 힘들고 거칠고 모진 세월이지만 알고보면 하나님 한분을 깨닫고 살게 하신

하나님의 깊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흔적들 뿐이다.

 

인생의 광야 길은 자아가 깨어지는 시간들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안에서만 존재 할수 있다.

 

그 시간들을 견뎌 내며 하나님을 깨닫는 것이다.

견뎌내고 기다리는 시간들은 하나님께 맡김의 시간들이다.

의미 없어 보여도 나를 다듬으시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 인생 여정의 길이다.

 

인생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훈련이다.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내 힘으로 하려는 자아를 뽑으시고 빼내신다.

 

나의 힘으로 하려 할 때에 하나님은 나를 훈련 시키고 모진 감래의 시간을 갖게 하신다.

마치 모세가 광야에서 오랜시간을 견디고 자아가 깨진후에 쓰셨듯이

나의 자아가 깨질 때에 비로서 하나님은 나를 불러 세우신다.

 

신앙인의 공동체가 시끄러운 것은 자기가 뭔가 된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오는 순종의 훈련을 오늘도 나에게 명령 하신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섬긴다는 것은 나의 자아가 죽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신앙의 진수를 깨달은 자의 행동이다.

 

겸손의 가장 강력한 자의 무기는 나를 내려 놓는 삶이다.

인생을 제대로 잘 사는 법은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 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이 인생 길이요 겸손의 경지에 이른자들의 생각이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