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12-24 끝날에 깨달으리라
스티그마 추천 0 조회 32 20.09.10 06: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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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0:12-24 끝날에 깨달으리라
30:24 여호와의 진노는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1. 쉽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좀처럼 그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화를 내면 끝을 볼 때까지 갑니다.
2.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가 누군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쉽게 화를 쉽게 푼다고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 여기면 오산입니다.
3. 하나님은 좀처럼 진노를 드러내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행위에 대해 모르는 체하거나 눈감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고 핑계할 수 없는 것은 숱한 경로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 마음의 문을 자주 두드리고 계십니다.
5. 문 밖에서 문을 밀치고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아버지의 인내심은 인간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6. 참으로 오래 참으십니다. 그러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 때문에 계속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분명히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7.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는 조언과 경고의 메시지가 들립니다.
8. 물론 내 뜻과 어긋날 때가 대부분입니다. 때로 내 마음을 뒤집어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뒤돌아서면 귓전에 울리고 뿌리칠 수 없습니다.
9. 끝내 말씀이 부르고 이끌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도 그 말씀 저기서도 그 말씀이 눈에 뜨이고 귀에 들립니다. 아직도 순종의 기회입니다.
10. 하나님이 다급하시면 꿈과 환상과 음성으로 직접 찾아오십니다.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도 뜻하신 바를 돌이키지 않습니다.
11. 아이들은 매를 맞을 때 아버지의 경고가 빈말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포로로 끌려가서야 예언을 분별했습니다.
12. 거짓된 것은 언제나 귀를 즐겁게 하고, 참된 것은 항상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러나 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지라도 일단 병을 의사에게 맡겨야 치유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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